민주당, 중구청장 공천두고 난동…"사기 공천"
민주당 중구청장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김태균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반대' 라는 피켓을 들고 최고위 회의장에 들어왔다. 그 뒤 당직자들이 제지하자 김 후보는 '가만히 서있기만 하겠다'고 하며 항변하기도 했다. 결국 당직자 손에 끌려 나온 김 후보는 이번에 민주당의 중구청장 전략공천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8명의 후보가 공정하게 경쟁하면 되던 중구에서 서양호 후보를 심사도 없이 전략 공천한 당의 결정은 잘못됐다'며 '이번 공천은 갑질 채용비리 사건과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률적 검토를 해보니 이번 공천은 사기 편취에 해당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서양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중구청장 후보자로 전략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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