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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뜬금 5년 열애설→'어불성설' 제주도 여행…"사실무근"[종합]

몬스타엑스 기현(왼쪽)과 우주소녀 보나의 5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었다.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과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의 뜬금없는 5년 열애설이 2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근거로 제시된 ‘제주도 여행’ 자체는 말부터 성립이 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의 열애설은 21일 제기됐다. 한 매체가 같은 소속사인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키워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것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조심스러웠다. 장소는 철저하게 신사동 모처 혹은 기현의 자동차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데이트를 즐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이 눈에 띄었다. 이 매체는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친구들과 커플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기현과 보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었던 것.



하지만 기현과 보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었던 것.

기현과 보나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OSEN에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라고 해당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특히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된 기현-보나의 ‘제주도 여행’은 성립되지 않은 부분이다. 최근 커뮤니티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제주도 성산리 여행을 간 모습이 포착된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여행은 몬스타엑스 멤버들끼리 간 것으로, 기현과 보나가 커플 여행으로 제주도에 갔다는 건 처음부터 성립되지 않는 부분이다.

정말 ‘뜬금 없는’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빚어졌다. 이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도 있지만 ‘어불성설’에 가까운 ‘제주도 여행’이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되면서 혼란만 가중시켰다.



한편, 기현은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뒤 ‘팔로우’, ‘드라마라마’, ‘슛 아웃’, ‘히어 위 아’, ‘엘리게이터’, ‘질러시’, ‘아름다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글로벌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한류를 이끌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1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보나는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2016년 데뷔했다.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해피’, ‘라 라 러브’, ‘부탁해’, ‘부기 업’, ‘이루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KBS2 ‘최고의 한방’을 통해 연기로도 활동 분야를 넓혔고,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삼광빌라 연인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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