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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이 오는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2020년, 잠들었던 전설을 깨워버릴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애쉬 래드: 트롤의 숲' 측은 4월20일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쓸모없는 존재로만 여겨지던 사고뭉치 막내 ‘에스펜’이 숲속 깊은 곳 트롤에게 잡혀버린 공주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해 형제들과 위대한 모험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 제작진과 판타지 장르의 신흥 강자 미켈 브라에네 산데모세 감독이 합심해 선보이는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3부작 '애쉬 래드' 첫 번째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제작이다. ‘애쉬 래드’란 장작 불을 피울 때 옆에서 바람을 불어 넣는 하찮은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지닌 말로, 북유럽 신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이다. 이번 영화에선 가난한 농부 집 삼형제의 사고뭉치 막내 ‘에스펜’(베비에른 엥게르)이 ‘애쉬 래드’로서 엉뚱하지만 모험심 넘치는 당돌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위대한 여정으로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정략결혼을 반대해 도망쳐 나온 공주 ‘크리스틴’(에일리 하보)이 숲속 고대 전설의 괴물 ‘트롤’에게 잡히면서 ‘에스펜’과 그의 형제들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숲속의 ‘마녀’들과 ‘트롤’과 맞서는 이야기가 더해져 2020년을 강타할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먼저 고대 전설의 괴물 ‘트롤’의 거대한 발자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스펜’이 중심에 서 있어 크기를 한 번에 가늠할 수 있는 압도적인 사이즈의 ‘트롤’이 지나간 발자국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워크래프트'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시리즈 속 인기 캐릭터 ‘트롤’이 영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함을 예고하며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쉿, 잠자던 트롤이 깨어났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는 고대 전설 속의 존재 ‘트롤’ 깨어나고 이에 맞서는 ‘에스펜’과 그의 형제들이 펼칠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쿱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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