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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기현, 열애+여행설→"이 시국에?" 비난→사실무근 종결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열애설 및 동반 여행설을 부인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21일 한 매체는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멤버들로, 보도에 따르면 고된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 의지하다 5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또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최근에는 친구들과 커플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왔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여졌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아이돌 그룹 멤버의 열애 소식에 상반된 의견이 쏟아졌다. 젊은 나이의 청춘 남녀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옹호 여론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팬들의 목소리였다.

뿐만 아니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어 여행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탓에 '동반 여행설'에도 시선이 쏠렸다. 평소 연예인의 열애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대중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 것.

하지만,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약 한 시간 만에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다."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다.

보나는 우주소녀의 보컬 겸 센터를 맡고 있는 멤버다. 가수 활동은 물론, 2017년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시작으로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서 주인공으로 연기자 영역에서도 활약했다.

기현은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로 2015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기현은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일곱 번째 OST '다시, 봄'에 참여했으며, 몬스타엑스로 오는 5월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기현은 1993년생 26세, 보나는 1995년생 24세로 두 살 차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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