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김정은 중태설 출처 어딘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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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28.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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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대해 21일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보도를 봤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라며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한 뒤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앞서 CNN은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 발언을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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