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식 셰프 이원일과 결혼을 앞둔 김유진 PD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는 이원일 셰프와 그의 연인인 ‘전지적 참견 시점’ 김유진 PD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왔었다. 그 때는 왜 왔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며 “PD계의 설현으로 불리는 분”이라고 김유진 PD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유진 PD는 AOA 설현과 비슷한 분위기의 청순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유진 PD는 이원일과 웨딩드레스 숍을 찾아 배우 뺨치는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내 이원일 셰프의 감탄을 샀다. 이원일 셰프는 오는 4월 26일 12살 연하 김유진 PD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패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아이들과 함께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유진 PD가 ‘전참시’ 편집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위한 편집 업무를 하고, 시간을 쪼개서 남자친구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등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원일 셰프는 이런 연인을 위해 밤 늦은 시간 도넛을 사들고 가 달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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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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