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뉴스]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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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4월 22일.

오늘은 바로 지구의 날입니다.

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하루인데요.

친절한 뉴스에서 지구의 날에 대해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 시작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가 계기가 됐는데요, 

이후, 기념일이 만들어지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가 더 특별한 이유!

지구의 날이 50주년을 맞은 건데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보내는 NASA우주비행사의 축하메시지도 있고요. 

[제시카 메이어/NASA 우주 비행사 :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지구를 지지하고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인도에선 기후대응 운동가, 8살 리시프리야 칸구잠이 주도한 거리행진도 있었다죠. 

국내에서도 BTS가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앞으로 일주 일은 기후변화 주간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캠페인은 밤 8시부터 10분 간 소등하기! 

지난 3월에도 비슷한 캠페인이 진행됐었죠. 

바로 세계자연기금이 시작한 어스 아워!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인데요, 

전기사용을 멈추고, 지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 주는 겁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을 바꿔놨죠. 

일상은 잠시 멈췄지만, 대신 바닷물은 깨끗해졌고, 뿌옇던 하늘도 푸른빛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겨보고,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보는 건 어떠세요? 

친절한 뉴스 유도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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