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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소연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여자)아이들이 베일을 벗는다. 

2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앨범 'I am'을 발매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여자)아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CLC이후로 3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101'과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한 전소연이 주축이 돼 결성한 (여자)아이들은 전소연 외에도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 등 다국적 6인조로 꾸려졌다. 

타이틀곡 'LATATA'는 전소연의 자작곡이다. 전소연은 자신의 데뷔 첫 솔로곡 'Jelly', '아이들 쏭'을 선보이며 활발히 작사,작곡에 몰두해왔다.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빅싼초와 협업해 선보인 'LATATA'는 뭄바톤 트랩 장르의 곡. 중독성 있는 리듬과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널 위해 춤을 추겠다는 마음을 'LATATA'라는 추임새로 표현했다.  



"널 위한 노래를 해 깊게 더 빠지게", "날 위해 불러줘 평생 널 못 잊게", "내일은 우린 없는 거야" 등 강렬한 가사가 귓가에 맴돈다. 후렴구 반복되는 'LATATA'도 한번 들으면 쉬이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 

뮤직비디오에는 신비로운 아프리칸 아트웍을 통해 인디언의 현대적 느낌을 표현하려 애썼다. 함께 (여자)아이들만의 칼군무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2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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