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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5월 2일 비공개 결혼 "축복해주길"..연하남친 임디 "감사합니다"[종합]



[OSEN=김은애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김준희는 지난 3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약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OSEN 3월 4일 단독보도) 

그러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준희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결혼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와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열애 중 김준희가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희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모델같은 건장한 체격과 뛰어난 패션센스를 갖췄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준희와 패션, 운동 등의 공통분모를 통해 핑크빛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의 발표에 앞서 김준희는 직접 자신의 SNS에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오늘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라며 "저 결혼해요. 그동안 말씀 못드렸던 것 죄송하다. 결혼식은 5월 2일이다. 가족분들만 모시고 아주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 한다. 임디(남자친구의 애칭)와 저 잘 살겠다.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김준희는 SNS를 통해 예비 신랑이 된 남자친구를 '임디'라고 부르며 달달한 일상을 과시해왔다. 그는 '임디' 차려준 밥상을 공개하는가하면,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만큼 예비 신랑 역시 기쁨이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예비 신랑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고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다양한 예능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 및 SNS스타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써드마인드,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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