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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캔들' 꽃길 걷는 임윤호♥신고은, 결혼한다…죄 뉘우친 방은희(종합)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건강을 회복한 임윤호가 신고은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에서는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최서준(임윤호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치료제를 투약 받은 최서준는 산소 호흡기를 뗐다. 이 와중에 최서형(이유진 분)은 꿈속에서 최서준의 영정사진을 봤다. 그러나 기우였다. 최서준은 의식을 차렸고 이를 지켜보던 은소유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교도소 감방에서 숨죽였던 홍백희(방은희 분)는 윤 과장(이화선 분)이 같은 감방으로 들어와 기뻐했다. 하지만 윤 과장은 홍백희를 탓하며 폭행했다.

고사장(장정희 분)은 최서경(문서연 분)에게 방윤태(원기준 분)를 버리고 인도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최서경은 "겁 낼 게 없다"며 고사장의 제안을 거절했다.



최서준은 은소유의 지극한 간호 속에 점점 건강이 회복됐다. 은소유는 최서준의 회복에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건강에서 회복한 최서준은 은소유와 골프 라운딩을 돌면서 사랑을 키웠다.

최진복(임채무 분)은 장미리(견미리 분)와 모태웅(김광민 분)의 피자 가게를 찾았다. 사회봉사를 꾸준히 하던 최서형(이유진 분)은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이 개조됐다.

홍백희는 교도소 감방에서 밤에 잠도 못자고 변기 청소를 하는 등 호되게 벌 받았다. 최진복은 홍백희의 면회에서 "다 내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최서준의 투병으로 마음고생하며 자신을 돌아봤던 것. 홍백희 역시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특히 은소유의 부탁에 최진복이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에 속죄의 눈물을 흘렸다.

최서준과 은소유는 장미리(견미리 분)의 제안에 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은소유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부러워했던 장미리를 위해 합동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강남 스캔들'은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7일 12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은 '수상한 장모'로 오는 20일부터 주중 같은 시간대 방영될 예정이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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