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홍성흔 아들 홍화철, "박찬호 몰라봤다...볼 면목 없어"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홍화철이 박찬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어린이 신동' 홍화철, 나하은, 홍잠언, 김태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 아들 홍화철은 “난 춤도, 트로트도, 국악 신동도 아니다”라며 “난 주둥이 신동”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철은 "주니어 야구캠프를 갔는데 박찬호 삼촌이 야구선수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집에 놀러오는 삼촌이었는데 자꾸 코칭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5살때부터 야구를 했는데 야구도 모르면서 왜 뭐라고 하냐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다고 했다"라고 했다.
홍화철은 "나중에 삼촌에 대해 알고 너무 부끄럽고 볼 면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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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어린이 신동' 홍화철, 나하은, 홍잠언, 김태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 아들 홍화철은 “난 춤도, 트로트도, 국악 신동도 아니다”라며 “난 주둥이 신동”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철은 "주니어 야구캠프를 갔는데 박찬호 삼촌이 야구선수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집에 놀러오는 삼촌이었는데 자꾸 코칭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5살때부터 야구를 했는데 야구도 모르면서 왜 뭐라고 하냐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다고 했다"라고 했다.
홍화철은 "나중에 삼촌에 대해 알고 너무 부끄럽고 볼 면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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