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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성시경, 금주 39일째 당시 근황 "독소 빠져나가며 자꾸 뭐가 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금주를 선언했던 가수 성시경의 금주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솔직한 일상이 공개됐다.

촬영 당시는 성시경이 금주 39일째를 지키고 있던 날이었다. 성시경은 "술을 안 먹으니 시간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웃으면서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보다. 자꾸 뭐가 난다. 지금도 눈 밑에 뭐가 난다"며 안경을 만지작거렸다.

이후 성시경은 "앨범을 완성할 때까지는 다른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술을 안 마신다면 30곡까지는 해놓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총 48일간 금주에 성공한 바 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으로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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