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말할게 있나?" 축구선수 김민재 결혼 소식에 연봉 시선집중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02 21:03 | 최종 수정 2020.05.02 21:08 의견 0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결혼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재 선수의 결혼식 사진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팬들은 김민재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민재 선수는 이날 박문성 스포츠해설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예쁘고 성격도 좋다고 말하며 "더 말할게 있나요?"라며 수줍어 했다. 

한편 김민재 선수 결혼 소식에 연봉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김민재 선수는 2019년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조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이적료 900만 달러 (100억원), 연봉 300만 달러(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수비수로 중국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재 선수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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