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가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사진=네이버TV '달수네 라이브' 캡처

2일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방송되는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한 김민재는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유럽진출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영상 막판 박문성은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게 있느냐"고 물었고, 김민재는 부끄러워하면서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는 "엄청 매달렸다. 축구할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 이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고 아내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또한 "이렇게 알리는게 더 투명하다. 기사로 나가버리면 왜곡되는게 많다. 여기서 말하면 왜곡될 게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96년생인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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