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BS>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일(금) 7시 30분부터 21시 46분까지 E채널에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2회, 3회부터 11회까지 연속 재방송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은 2016년 11월 7일부터 2017년 1월 16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20부작 드라마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은 한정환 기획, 안제현, 신상윤 제작, 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이며, 출연진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김홍파, 진경, 임원희, 변우민, 서은수, 김민재, 최진호, 양세종, 장현진, 주현, 태인호, 서영, 이채은, 이철민, 이명행, 김준원, 윤나무, 신승환, 찬성, 김혜은, 김혜수 등이다. 최고시청률은 27.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SBS가 소개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기획의도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시인 고은이 쓴 편지글 중에 있는 말이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향수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드라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연을 맡은 한석규는 1964년 서울시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KBS 22기 공채성우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우상>, <프리즌>, <상의원>, <파파로티>, <베를린>, <이층의 악당>,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구타유발자들>, <음란서생>, <미스터 주부퀴즈왕>, <그때 그사람들>, <주홍글씨>, <이중간첩>, <텔미썸딩>,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넘버 3>, <초록물고기>, <은행나무 침대>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SAF 연기대상 대상, 2016년 SAF 연기대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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