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까지 봄비…낮 기온 20∼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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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03. 오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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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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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수량은 경주 외동·토함산 5mm, 포항 구룡포 4mm, 청도 3mm, 고령 2.5mm, 경산 2mm, 포항 1.9mm, 구미 1.4mm, 대구 0.5mm다.

빗줄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1도 분포로 전날보다 6∼10도가량 떨어지겠다.

경북 영덕과 울진에는 지난달 2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봄비에 활짝 핀 꽃처럼 활짝 피어난 화원시장(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는 추세를 보인 2020년 3월 26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시장에 모처럼 장이 크게 들어섰다.
내리는 봄비에 상인들이 펼친 파라솔이 봄꽃처럼 만개해 있다.
화원시장은 1914년 처음 문을 열어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1·6일에는 오일장이 크게 선다. 2020.3.26 mtkht@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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