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트로트 장르를 접한 어린 친구들은 김연자 선생님이 <10분 내로>, <아모르 파티>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걸로 알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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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걸그룹이 전세계에 K-POP으로 한류를 이끌고 있다면 트로트라는 장르로 한류를 이끈 1세대 트로트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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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엔카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고 명성이 자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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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나이였던 1974년 TBC(동양방송)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말해줘요>라는 노래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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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는 <여자의 일생>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도 데뷔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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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81년 <노래의 꽃다발>이라는 트로트 메들리 앨범을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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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진정인가요>, 1984년 <수은등>을 히트 시키면서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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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씨름의 노래>와 88서울올림픽 찬가로 알려진 <아침의 나라에서>를 불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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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활동을 했고 2009년 일본 활동을 접고 국내로 들어와 <10분 내로>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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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아모르 파티>를 발표했지만 이때는 빛을 못 봤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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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뒤늦게 서서히 알려지고 음반이 역주행을 하면서 기존 중·장년층에서 팬층이 10대와 20대까지 전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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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연자 선생님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꺾기 창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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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량이 강한 걸 꼽을 수 있죠. 자세를 낮추고 마이크를 바닥으로 떨구면서도 소리를 내는 모습이 트레이트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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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평범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일본에 진출해서 활동할 때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앞자리에 앉은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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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선생님의 목소리가 귀에 거슬린 나머지 손으로 귀를 막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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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김연자 선생님이 내 목소리가 다른 사람한테 시끄럽게 들리는가 보구나..라고 알게 됐고 고치게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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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히트곡과 활동을 하고 있는 레전드 가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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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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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씨름에 나오는 천하장사 만만세라는 곡도 그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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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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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죠.

최근에 아모르파티로 주목 받으셨지만 이미 그 전부터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신 분이에요.

심지어 그동안 얻은 수익을 환산했을 때 1000억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 설명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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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noffon.tistory.com/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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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많은 레전드가수이지만 이름이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모르파티로 완전크게 뜨셨죠!

공개연애도 하시던데 보기좋습니다^^

https://dailyfeed.kr/325c394/15886774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