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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는 2015년 자신의 이름 조민아 베이커리 가게를 오픈하고 파티시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초창기부터 조민아 베이커리는 수년간 소비자로부터 가격과 위생 그리고 최저시급 위반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휘말려 왔었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 설립 당시인 2015년 1월부터 위생 논란이 불거졌는데, 


당시 조민아의 베이커리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지도 않고 유기농이라고 빵을 판매했습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조민아 베이커리를 “직접 방문해 확인했지만 유기농 빵을 판매하지 않았다. 


유기농 빵과 관련된 포스팅을 삭제하도록 행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기농 빵이 없음에도 유기농 빵이라고 소비자를 기만한게 되겠죠






당시 조민아는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상황과 다소 맞지 않는 감정적 호소를 남겼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의 제품은 이후 제품의 맛과 만듦새, 높은 가격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고 


하나하나 거론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논란에 휘말려 왔었습니다.



2016년 11월에는 조민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쿠키 맛과 가격을 비판한 네티즌에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좋은 재료 써서 높은 가격이라는 말을 하시던데, 


우리나라에 본인보다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파티시에들도 좋은 재료를 쓰면서도 그런 가격은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었습니다. 




머 해당 누리꾼이 딱히 틀린말을 한것은 아닌거 같은데 고소까지 했었다면 얼마나 여러가지 일로 힘들었었는지 가늠이 됩니다.



누리꾼은 또 “베이킹 강좌를 하루 듣고 와서 그걸 다시 남에게 똑같이 가르친다는 글도 봤는데, 그러면 안 된다”며 


“누구를 가르칠 입장이 아니라 더 배워 오셔야 할 입장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아는 이에 “개인사업 하시는 분들은 악의적인 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모함으로 인해 얼마나 속앓이들을 하느냐”며 다소 뜬금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악의적으로 쓴 글들로 인해 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욕하다가 다들 벌금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인터넷 상에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바, 법적 대응 하겠다”며 


“익명성 뒤에 숨어 혼자 우쭐해져서 함부로 뱉은 말들의 책임을 지게 하겠다. 선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조민아 아뜰리에 측은 인스타그램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뉴스 댓글란 등에 


조금만 좋지 않은 평을 남겨도 ‘모두 증거로 채증해 법적 조치 중’이라며 하나하나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민아는 이후에도 누리꾼과 계속해서 설전을 벌여왔습니다. 



올 9월 조민아 베이커리를 방문한 고객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민아 베이커리 공식 계정을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고객은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쿠키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으로 6월 쿠키 5000원으로 깎아준다고 홍보하더니 6800원 그대로 주고 샀다. 




아르바이트생의 실수인가 할인이 중단된 것인가? 기분이 언짢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조민아는 “태그 걸어주셨네요. 6월 셋째 주까지는 쿠키도 할인했고 현재는 컵케이크 할인만 진행 중”이라며 



“블로그에 공지했는데 인스타그램에는 공지가 없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은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6월 한 달 쿠키류와 컵케이크 5000원대로 할인한다고 해놓으신 공지를 직접 올리셨다”며 


“한 달이라고 했으면 그걸 지켜야지. 인스타그램 홍보 글도 말하니까 그때야 수정하고. 


한 달 동안 이벤트 한다는 공지보고 돈이랑 시간 투자해서 그곳까지 찾아간 사람은 뭐가 되나요”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조민아는 “보통 구매하실 때 석연찮았던 부분은 그때 말을 하고, 문의사항은 전화하거나 찾아와서 말하곤 하지, 


매장에 문의 한 번 없이 인터넷에 태그 걸어서 이렇게 글 쓰는 고객님은 거의 없어서 매우 당황스럽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조민아는 “블로그 통해 공지가 이미 된 부분이 인스타그램에 누락된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태에 대한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기분이 언짢다면서 고객이랑 약속 안 지켰다고만 말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약속이 안지켜진게 아니라 공지수정부분 전달이 되지 않은것에 대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고객은 “당연히 사과부터 할 줄 알았는데 사과 한 번 없이 오해라고만 하면 다 인가. 


겨우 2000원 돈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누락해 오해하게끔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 점이 언짢다”고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에게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에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조민아의 변호인은 1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적 표현들에 조민아 양이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다 못한 지인들이 고소를 권유, 법무법인에 도움을 청했다”며 



“악플러 가운데 지속적으로 해당 행위를 지속한 10명에 대해 법적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고소취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조민아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베이커리를 운영 중입니다. 


고소에 앞서 지난달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아뜰리에 공식 계정으로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클래스 카톡은 베이킹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닙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새벽 12시 40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으면서 





실제 조민아 베이킹클래스를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 상담을 못받고 영업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래놓고 즐겁습니까?”라며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는 마포구 신촌로길에 위치해 있고, 현재는 정상영업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조민아 베이커리 영업점은 부동산에 매물로 나와있는것이 밝혀져 조민아 베이커리 사업을 접는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민아 베이커리 결국 9월12일 폐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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