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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나영석 만난 '삼시네세끼', 자급자족 합숙 라이프…15일 첫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영석 PD와 젝스키스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은 '삼시네세끼'의 공식 타이틀이 공개됐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로 긴 제목이 눈길을 끈다.

'마포 멋쟁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이하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는다.

'삼시네세끼' 로고[사진=tvN]
'삼시네세끼' 로고[사진=tvN]

지난주 프로그램의 정확한 제목 대신 초성으로 론칭 사실이 공개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진 가운데,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라는 공식 타이틀이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 타이틀에는 '삼시네세끼'의 시작과 내용이 모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에서 알 수 있듯 '삼시네세끼'는 지난해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채널 십오야' 구독자 100만 달성 공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삼시네세끼'는 프로젝트의 주인공 은지원이 은리불안(은지원+분리불안)을 호소하며 "혼자서 하는 건 싫다.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젝스키스 멤버들을 직접 초대, 본격 진행됐다.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 부분에서는 콘텐츠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데뷔 이래 한 번도 합숙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삼시네세끼'에서 서로 힘을 합쳐 자급자족으로 세끼를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한다. 난생 처음으로 합숙을 하며 삼시 세끼를 해 먹어야 하는 네 명의 멤버들이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8일에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미리 '삼시네세끼'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나영석 PD와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함께 '삼시네세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 '삼시네세끼 라이브 설명회'는 8일 밤 11시 30분부터 '채널 십오야'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는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5분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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