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 베였다” 젝스키스 ‘삼시네세끼’ 강제 계약 당한 이유(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젝스키스와 나영석 PD의 첫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5월 15일 첫 방송된 tvN ‘삼시네세끼’에서는 제작진과 처음 만난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의 모습이 담겼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활동 안 할 때 거의 연락 안 한다”고 현실 우정을 뽐냈다. 이재진은 “현재 서울집은 정리하고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이 촬영 때문에 연락 받고 올라왔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재덕은 “연락 안 하면 알아서 잘 살겠거니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고집이 가장 센 사람은 김재덕이다. 이재진이 다툼의 원인이 되고, 장수원이 중재자다”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멤버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최악이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나영석 PD는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합숙을 해보려고 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장수원은 “은지원 형과 못 잔다. 코골지 않냐”라고 거부했다. 은지원은 장수원에게 “넌 이간다”고 바로 반박했다. 장수원은 “얼마나 사이가 돈독해질지 걱정된다”고 장난스럽게 비꼬아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사인을 요구했다. 해당 종이에는 “본인(은지원/젝스키스 멤버)은 사후 50년까지 출연료는 제사상으로 하고(1년에 2회) 장례 및 각종 사후 이벤트(심령사진)로 출연을 하는 초상권 및 모든 저작권을 KBS ‘1박2일’ 제작진의 3대손까지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쓰여 있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눈 뜨고 코 베었다”고 투덜댔다. (사진=tvN ‘삼시네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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