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엄마와 속마음을 나눴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조용할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선물한 손담비가 "엄마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카네이션을 사준적이 없더라고요 용돈만 드리고"라고 하자 엄마는 "노인들은 돈이 좋긴 좋지"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가 기쁨의 눈물을 훔치자 손담비도 애써 감정을 추스렸지만 시려오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손담비는 "이런 것들에 행복해하시는데 자식으로서 부족했구나 생각과 잘해드려야지 생각이 오묘하게 겹쳤던 거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아빠 안계시니까 나 혼자서 행복한 거 아닌가 싶어 눈물이 조금 났다"고 말했다.
어느덧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7년째인 손담비가 아버지를 언급하자 어머니는 아버지 얘기를 하는가 싶더니 "그런 것은 다 지나간 거고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라며 또다시 결혼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손담비는 "엄마에겐 다른 사람이 있잖아요"라며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며 무지개 회원들에게 깜짝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조용할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선물한 손담비가 "엄마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카네이션을 사준적이 없더라고요 용돈만 드리고"라고 하자 엄마는 "노인들은 돈이 좋긴 좋지"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이런 것들에 행복해하시는데 자식으로서 부족했구나 생각과 잘해드려야지 생각이 오묘하게 겹쳤던 거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아빠 안계시니까 나 혼자서 행복한 거 아닌가 싶어 눈물이 조금 났다"고 말했다.
어느덧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7년째인 손담비가 아버지를 언급하자 어머니는 아버지 얘기를 하는가 싶더니 "그런 것은 다 지나간 거고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라며 또다시 결혼 얘기를 꺼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6 14: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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