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아카데미 영화상 1927-1993, 1회-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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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아카데미 영화상 1927-1993, 1회-65회

  • 저자
    이경기
  • 출판
    부크크(bookk)
  • 발행
    2020.05.15.
책 소개
본 책자는 필자가 1994년 국내 최초로 약 3,500페이지 분량으로 출간했던 (세광음악출판사)의 개정판이다. 애초 아카데미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의 수상을 계기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필자의 계획은 이렇다. 일단 까지 아카데미 어워드를 둘러싸고 펼쳐졌던 92년 수상 역사 및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출간한 뒤 2021년 93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부터는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아카데미 연감 스타일로 출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전세계 최소 150여 개국-최대 220여 개국에서 동시 상영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모든 상업 영화를 아카데미가 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 해 한 해 아카데미를 통해 영화계 본산(本山)에서 진행되어 왔던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의 창작 고뇌와 현지 매스컴 및 날 선 비평가들의 의견을 접해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영화 관계자 및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런 저술 목적 외에 본 책자는 1. 아카데미 시상식 전년도에 발표됐던 흥미진진한 제작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 선진국에서 펼쳐지는 영화 홍보 전략 및 제작 노하우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현지 영화 전문지 및 각종 매스컴의 보도 내용을 취합, 정리해서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영화 제작의 트렌드를 분석,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창작 자극을 제공하고자 했다. 3. 세계 흥행가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감독 및 영화배우들의 활동상을 정리해 국내 일선 영화 스탭진 및 연기자들의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실용적 정보 서적으로 꾸몄다. 4. 메이저 제작사들이 신작 정보를 통해 수준 높은 제작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 창구가 되도록 원고를 구성했다. 5. 한국인의 시각으로 할리우드가 왜 세계 영화 시장을 석권해 가고 있는 가를 마케팅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도 꾸준히 수록시켜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개척할 수 있는 지침 도서가 되고자 했다. 6. 행사 전후 발표된 작품의 의미 및 흥행 가에서 평가 받은 이유를 비롯해 수상작 및 후보작 명단까지 상세하게 수록해 세계 최초이자 방대한 아카데미 참고 자료가 되도록 했다. 7. 아카데미 수상 결과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여론이 제기됐을 경우 현지 매스컴에서 보도한 불공정 사례를 취합해 부록 1 아카데미상이 남긴 숨겨진 비화(悲話) Academy Untolded Story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보다 공정한 시상 제도가 되기 위한 고언(苦言)도 담아냈다. 8. 92년 동안 배우 및 다양한 스탭진들이 탄생시킨 흥미로운 기록 들은 부록 2 아카데미 진기록 명기록 Academy Guinness Books에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오스카 기네스 자료라고 할 수 있는 흥미 기획 기사를 통해 그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던 영화 축제의 현장을 일목요연하게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진기록은 추가적으로 계속 발굴해서 게재할 예정이다. 필자는 원고 구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게 발간되거나 출간된 아카데미 관련 단행본 및 수백 종의 영화 및 관련 단행본, 인터넷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구독 및 열람하여 보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고자 노력했다. 서두에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1927년 기획돼 1929년 5월 16일 미국 영화인들의 친목대회로 시작한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제 지구촌 영화인의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2월 92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앞에 다가왔던 스타의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겨 놓았는데 그 숨겨진 비화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숨은 이야기도 많다’ 아카데미상은 평론가와 감독과의 논쟁, 제작자가 흥행작을 만들기 위한 고육책 그리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연출자와 흥행주 들 사이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 영원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후보자(작) 들 사이에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합과 우승자가 흘리는 눈물이 시상식이 거듭 될 수 록 그 어떤 인생사에서도 겪어보지 못하는 장면들을 연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영화제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오스카 수상 배우 및 감독’이라는 이름 하나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약 1급 스타로 대접 받고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이곳에는 숨은 이야기도 많다. 역대 시상식이 남긴 숨은 비화를 통해 독자들은 화려한 조명 밑에 드러워져 있는 은막의 진솔한 면까지도 좀 더 가까이 접해 보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스카가 남긴 92년 동안의 장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 대장정으로 들어가 보자!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영화사/영화이론
  • 쪽수/무게/크기
    8100g188*254*0mm
  • ISBN
    9791137205871

책 소개

본 책자는 필자가 1994년 국내 최초로 약 3,500페이지 분량으로 출간했던 (세광음악출판사)의 개정판이다.

애초 아카데미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의 수상을 계기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필자의 계획은 이렇다.
일단 까지 아카데미 어워드를 둘러싸고 펼쳐졌던 92년 수상 역사 및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출간한 뒤 2021년 93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부터는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아카데미 연감 스타일로 출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전세계 최소 150여 개국-최대 220여 개국에서 동시 상영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모든 상업 영화를 아카데미가 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 해 한 해 아카데미를 통해 영화계 본산(本山)에서 진행되어 왔던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의 창작 고뇌와 현지 매스컴 및 날 선 비평가들의 의견을 접해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영화 관계자 및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런 저술 목적 외에 본 책자는

1. 아카데미 시상식 전년도에 발표됐던 흥미진진한 제작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 선진국에서 펼쳐지는 영화 홍보 전략 및 제작 노하우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현지 영화 전문지 및 각종 매스컴의 보도 내용을 취합, 정리해서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영화 제작의 트렌드를 분석,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창작 자극을 제공하고자 했다.

3. 세계 흥행가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감독 및 영화배우들의 활동상을 정리해 국내 일선 영화 스탭진 및 연기자들의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실용적 정보 서적으로 꾸몄다.

4. 메이저 제작사들이 신작 정보를 통해 수준 높은 제작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 창구가 되도록 원고를 구성했다.

5. 한국인의 시각으로 할리우드가 왜 세계 영화 시장을 석권해 가고 있는 가를 마케팅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도 꾸준히 수록시켜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개척할 수 있는 지침 도서가 되고자 했다.

6. 행사 전후 발표된 작품의 의미 및 흥행 가에서 평가 받은 이유를 비롯해 수상작 및 후보작 명단까지 상세하게 수록해 세계 최초이자 방대한 아카데미 참고 자료가 되도록 했다.

7. 아카데미 수상 결과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여론이 제기됐을 경우 현지 매스컴에서 보도한 불공정 사례를 취합해 부록 1 아카데미상이 남긴 숨겨진 비화(悲話) Academy Untolded Story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보다 공정한 시상 제도가 되기 위한 고언(苦言)도 담아냈다.

8. 92년 동안 배우 및 다양한 스탭진들이 탄생시킨 흥미로운 기록 들은 부록 2 아카데미 진기록 명기록 Academy Guinness Books에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오스카 기네스 자료라고 할 수 있는 흥미 기획 기사를 통해 그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던 영화 축제의 현장을 일목요연하게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진기록은 추가적으로 계속 발굴해서 게재할 예정이다.

필자는 원고 구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게 발간되거나 출간된 아카데미 관련 단행본 및 수백 종의 영화 및 관련 단행본, 인터넷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구독 및 열람하여 보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고자 노력했다.

서두에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1927년 기획돼 1929년 5월 16일 미국 영화인들의 친목대회로 시작한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제 지구촌 영화인의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2월 92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앞에 다가왔던 스타의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겨 놓았는데 그 숨겨진 비화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숨은 이야기도 많다’

아카데미상은 평론가와 감독과의 논쟁, 제작자가 흥행작을 만들기 위한 고육책 그리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연출자와 흥행주 들 사이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

영원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후보자(작) 들 사이에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합과 우승자가 흘리는 눈물이 시상식이 거듭 될 수 록 그 어떤 인생사에서도 겪어보지 못하는 장면들을 연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영화제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오스카 수상 배우 및 감독’이라는 이름 하나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약 1급 스타로 대접 받고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이곳에는 숨은 이야기도 많다.

역대 시상식이 남긴 숨은 비화를 통해 독자들은 화려한 조명 밑에 드러워져 있는 은막의 진솔한 면까지도 좀 더 가까이 접해 보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스카가 남긴 92년 동안의 장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 대장정으로 들어가 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머리말


지구촌 최대 영화 축제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스토리

‘아카데미는 국제 영화제가 아니다. 오스카는 지역 축제 일 뿐이다 The Oscars are not 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ey’re very local’
- 2019년 10월 7일 봉준호 감독의 미국 문화 및 연예 전문지 『벌처 Vulture』 인터뷰 중

봉준호 감독은 2019년 10월 7일 미국 월간지 ‘벌처’와의 인터뷰 도중 ‘아카데미는 국제 영화제가 아닌 지역 축제’라는 발언으로 큰 이슈를 만들어 낸다. ⓒ Vulture Mag.



2020년 2월 9일 LA 돌비 씨어터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감독, 각본, 국제장편영화 등 무려 4관왕을 차지, 해외 영화계 탑 뉴스를 제공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에 대한 미국 현지 홍보 차 진행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중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영화가 오스카상에 입후보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스카상은 국제적인 영화 축제가 아니다. 그저 (미국의) 지역 축제일 뿐’이라는 도발적인 대답으로 핫 이슈를 만들어 낸다.

봉 감독의 이런 발언은 ‘아카데미(오스카)가 지나치게 미국인들만의 협소한 영화 축제로 머물러 있다는 그동안의 비판을 적극 수용해 [기생충]에 대한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현재 세계 영화계는 1932년 시작돼 매년 8월 말 전후 진행되는 이태리 베니스 국제 영화제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46년 9월 20일 출범한 칸 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1951년 독일 통일을 축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매년 2월 중순 진행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등이 3대 국제 영화제로 공인 받고 있다.

이에 비하면 아카데미 어워드 The Academy Awards 혹은 오스카 the Oscars로 알려진 영화 축제는 ‘미국 영화 산업의 예술 및 기술적 업적을 치하하는 상 awards for artistic and technical merit in the film industry’으로 출범했으며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평가 받으며 영화계의 뛰어난 업적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상 the awards are an international recognition of excellence in cinematic achievements as assessed by the Academy's voting membership’으로 인정받고 있다.

1929년 5월 16일 더글라스 페어뱅크스의 진행으로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던 ‘1회 아카데미 어워드’는 2020년 92회 행사가 치러지면서 ‘라이브로 TV 중계 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엔터테인먼트 시상 제도 It is the oldest worldwide entertainment awards ceremony and is now televised live worldwide’로 공인받고 있다.

한국 영화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으로 더욱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카데미 어워드는 2020년 2월 9일 92회 행사 The 92nd Academy Awards ceremony가 진행되면서 3,096개의 오스카 트로피 A total of 3,096 Oscar statuettes가 영화 및 영화 관계자들에게 증정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세드릭 기본즈 Cedric Gibbons가 디자인 한 것을 기초로 조각가 조지 스탠리 George Stanley가 주조한 ‘오스카 트로피 Oscar statuettes’는 전세계 영화인들이 평생 한번 쯤 받아 보고 싶은 대상으로 추앙 받고 있다.

미국은 흔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멜팅 포트 이론 melting pot Theory’으로 규정되는 국가이다.
‘전세계 각국에서 유입된 능력 있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 민족을 융합시켜 거대한 미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A와 B라는 이질적인 것을 혼합시켜 보다 진화되고 혁신적이고 개량화 된 C를 만들어 내는 것이 ‘도가니 혹은 용광로 a melting pot’의 특징이다.

봉준호 감독이 의도했던지 혹은 그동안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에 대한 반감을 노출시킨 발언이 됐든지 ‘지역 영화 축제’라고 폄하(貶下) 한 뒤 ‘수상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 전략을 시도한 동시에 예상을 깨고 4관왕을 차지했을 때의 감격해 하는 모습 등은 전후 맥락이 맞지 않는 ‘대가가 큰 오류 행동 costly error action’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프랑스 칸’ ‘이태리 베니스’ ‘독일 베를린’이 세계 3대 영화제로서 모두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라는 명칭을 부기(簿記) 하고 있다.

반면 ‘아카데미’는 ‘아카데미상’ 혹은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번역되며 원 타이틀은 ‘Academy Awards’이다.

명칭에서 ‘국제 영화제’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아카데미 어워드’가 국제 영화제로 대접 받고 있는 이유를 몇 가지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1. 2020년 기준 92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세계 최장수 영화 축제이다. 국제 영화제 중 가장 오래된 이태리 베니스 국제 영화제(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1932년 시작돼 2020년 기준 88회 행사가 진행됐다.

2. 2020년 기준 전세계 225여 개 이상 국가에서 매년 행사를 라이브 중계하고 있다. 시청 인구 약 3억 명 추산. 국제 영화제 중 라이브 시상식 중계를 하는 곳은 아카데미 어워드가 유일. 한국에서는 종편 TV 조선이 생중계를 하고 있다.

3. 2019년 기준 수상작 선정을 위한 선거인단이 약 8,500여 명.
『L A 타임즈』 분석에 의하면 매년 투표율은 ‘약 88% approximately 88% of AMPAS voting membership’
투표인 단 중 94%가 백인 94% were Caucasian, 남성 77% 77% were male, 54%가 60대 이상 54% were found to be over the age of 60의 장년층으로 구성돼 보수주의 투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선거인 단 중 아카데미 역대 후보 지명자가 14%, 수상자가 19%로 전체 33% . 33% of voting members are former nominees (14%) and winners (19%)를 차지하고 있다.
선거인 단 중 한국은 약 30여명의 선거인단을 이루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약 120여개 국가로 추산되고 있다.

‘칸’ ‘베를린’ ‘베니스’ 등 국제 영화제는 해마다 할리우드 및 유럽 의 명망 있는 감독 및 배우들을 초빙하여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심사 위원 8-9인으로 구성된 이들이 수상작을 선정해 오고 있다.

아카데미는 이처럼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투표인 단 선정으로 수상작을 결정되기 때문에 담합, 수상 로비설 등 잡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오스카 트로피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는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2020년 2월 20일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기념해 청와 대 초청 행사를 갖는 봉 감독의 모습. ⓒ 조선일보 2020년 2월 21일자.

4. 아카데미가 미국 영화인들의 축제라는 한계와 폐쇄성을 지적당하자 1947년-1955년 ‘특별 업적상 the Special Achievement Award’을 통해 〈아푸의 세계 The World of Apu](1959) 등을 발표하면서 인도 영화계 아버지라는 애칭을 받고 있던 샤트야지트 레이(Satyajit Ray)에게 공로패를 선사하는 등 유럽을 포함한 제3국 영화인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온다.

이 시상 제도는 1956년 29회 시상식 때부터는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끼리 경쟁시키는 부문 For the 1956 (29th) Academy Awards, a competitive Academy Award of Merit, known as the Best Foreign Language Film Award, was created for non-English speaking films 상 ‘외국어 영화 부문 the Best Foreign Language Film category’으로 확대 개편된다.

아프리카 알제리에서부터 1960년대 냉전 치하에서도 구 소련이 이 부문상에 출품할 정도로 각국의 치열한 수상 경쟁이 벌어진다. 해마다 180여개 나라에서 대표작을 출품해 본선에 5편이 추려지며 이 중 1편이 최종 선정되는 치열한 선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국제 장편 영화상 International Feature Film’으로 명칭이 변경돼 [기생충]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5. 영화배우 뿐 아니라 재능 있는 각국의 감독에게 할리우드에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감독에게는 블록버스터 및 전세계 배급망을 통해 자신의 영화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고 할리우드에서는 각국에서 유입된 감독들로부터 재기 발랄하고 새로운 영화 제작 흐름을 등 전반적인 연출 테크닉을 수혈 받을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이 되고 있다.

자존심 강한 프랑스의 뤽 베송을 비롯해 독일의 빔 벤더스, 폴커 쉔렌도르프, 이태리의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구 소련의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일본의 구로자와 아끼라, 중국의 이 안 감독, 헝가리의 이스트반 자보, 폴란드의 안제이 바이다, 핀란드의 레니 할린, 호주의 피터 웨어 및 조지 밀러,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덴마크 빌 어거스트, 네덜란드의 폴 버호벤, 스웨덴 라세 할스트롬 등이 할리우드에서 자신들의 영화적 역량을 확인 받은 대표적 외국 감독들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카데미 어워드’는 출범 초기 미국 영화계 종사자들의 노고(勞苦)를 치하해 주는 행사로 시작됐지만 꾸준히 재능 있는 외국 영화인들을 적극 유입시켜 ‘할리우드’가 세계 영화계의 메카 Mecca로 철옹성 같은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근원이 된 것이다.

우선 영화 애호가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사운드트랙 작곡가 Best Original Score Composer’ 중에 재능 있는 외국인 출신들이 초창기 할리우드 영화 음악을 창작해 냈다.


# 우리에게도 친숙한 대표적인 외국인 출신 음악가 면면은 다음과 같다. [작곡가 이름, 출신 국가, 아카데미 작곡가 수상 작품, 수상 및 후보 지명 연도 順 ]


? 에릭 볼프강 콘골드 Erich Wolfgang Korngold(오스트리아)-[로빈 후드의 모험 The Adventures of Robin Hood](1938)

? 프란츠 왁스만(Franz Waxman, 유대계 독일 출신)-[영 인 하트 The Young in Heart](1938)

? 막스 스타이너(Max Steiner, 오스트리아)-[지저벨 Jezebel](1938)

? 디미트리 티옴킨(Dimitri Tiomkin, 구소련 연방 우크라이나)-[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Mr. Smith Goes to Washington](1939)

? 미크로스 로자(Miklos Rozsa, 헝가리)-[바그다드의 도적 The Thief of Bagdad](1940)

?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 프랑스)-[시벨의 일요일 Sundays and Cybele](1963)

? 미쉘 르그랑(Michel Legrand, 프랑스)-[쉘부르의 우산 The Umbrellas of Cherbourg](1965)

? 토시로 마유주미(Toshiro Mayuzumi, 일본)-[성경 The Bible: In the Beginning](1966)

?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독일)-[모던 밀리 Thoroughly Modern Millie](1967)

? 루이스 바칼로프(Luis Bacalov, 아르헨티나+이태리 혼혈)-[가스펠 The Gospel According to St. Matthew](1968)

? 프란시스 레이(Francis Lai, 프랑스)-[러브 스토리 Love Story](1970)

? 니노 로타(Nino Rota, 이태리)+ 카민 코폴라(Carmine Coppola, 이태리)-[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1974)

? 랄로 쉬프린(Lalo Schifrin, 아르헨티나)-[저주의 항해 Voyage of the Damned](1976)

? 조르쥬 들르류(Georges Delerue, 프랑스)-[줄리아 Julia](1977)

?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이태리)-[천국의 나날 Days of Heaven](1978)

? 필립 사드(Philippe Sarde, 프랑스)-[테스 Tess](1980)

? 한스 짐머(Hans Zimmer, 독일)-[레인 맨 Rain Man](1988)

? 가브리엘 야례(Gabriel Yared, 프랑스+레바론 혼혈)-[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1999)
? 탄 툰(Tan Dun, 중국)-[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2000)

? 얀 A. P. 카즈마렉(Jan A. P. Kaczmarek, 폴란드)-[네버랜드 Finding Neverland](2004)


? 구스타포 산타올라라(Gustavo Santaolalla, 아르헨티나)-[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 알렉산드르 데스플랏(Alexandre Desplat, 프랑스)-[더 퀸 The Queen](2006)

? A. R. 라만(A. R. Rahman, 인도)-[슬럼덕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2008)

? 루드윅 고란손(Ludwig Goransson, 스웨덴)-[블랙 팬더 Black Panther](2018)

? 힐두르 구오나도티르(Hildur Guðnadottir, 아이슬란드)-[조커 Joker](2019)



이와 같이 창의력 뛰어난 외국 출신 뮤지션들을 적극 유입시켜 사운드트랙의 풍성함을 조성해 오고 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할리우드는 ‘은막의 꽃’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대’를 받고 있는 연기자들의 경우도 끼 있고 패기만만한 외국인에게는 ‘야망과 통해 확실한 월드 스타’가 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 아카데미 어워드를 수놓았던 외국인 출신 연기자들의 라인업을 살펴본다. [배우 이름, 출신 국가, 아카데미 후보 및 수상작, 발표 연도 順]


? 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 프랑스), [아델 H 이야기 The Story of Adele H](1975, 여우상 후보)

? 소레 아그다시루(Shohreh Aghdashloo, 이란), [모래와 안개의 집 House of Sand and Fog](2003, 조연 여우상 후보)

? 아누크 아메(Anouk Aimee, 프랑스), [남과 여 A Man and a Woman](1966, 여우상 후보)

? 리브 울만(Liv Ullmann, 스웨덴), [이민자 The Emigrants](1972, 여우상 후보)

? 멜리나 메르쿠리(Melina Mercouri, 그리스), [일요일은 참으세요 Never on Sunday](1960, 여우상 후보)

?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이태리), [두 여인 Two Women](1961, 여우상 수상)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Marcello Mastroianni, 이태리), [이태리식 이혼 Divorce Italian Style] (1962, 남우상 후보)

?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이태리),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1974, 조연 남우상 수상)

? 잉그리그 버그만(Ingrid Bergman, 스웨덴),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8, 여우상 후보)

? 막스 폰 시도우(Max von Sydow, 스웨덴), [정복자 펠레 Pelle the Conqueror/ Pelle Erobreren] (1988, 남우상 후보)

? 제라르 드빠르디유(Gerard Depardieu, 프랑스), [시라노 Cyrano de Bergerac/ Cyrano de Bergerac] (1990, 남우상 후보)

? 카트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프랑스), [인도차이나 Indochine](1992, 여우상 후보)

? 마시모 트로이시(Massimo Troisi, 이태리), [일 포스티노 The Postman/ Il Postino](1998, 남우상 후보)

? 로베르토 베니니(Roberto Benigni, 이태리),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La vita e bella] (1998, 남우상 수상)

?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스페인), [비포어 나이트 폴 Before Night Falls](2000, 남우상 후보)

? 베니시오 델 토로(Benicio del Toro, 스페인), [트래픽 Traffic](2000, 조연 남우상 수상)

? 마리옹 꼬티아르(Marion Cotillard, 프랑스), [라 비엥 로즈 La Vie en Rose/ La Mome](2008, 여우상 수상)

? 페네로페 크루즈(Penelope Cruz, 스페인),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Vicky Cristina Barcelona] (2008, 조연 여우상)

?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 스페인), [페인 앤 글로리 Pain and Glory/ Dolor y Gloria] (2019, 남우상 후보)



외국인 출신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자 목록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아카데미 행사를 주관하는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MPAS)’로부터 초빙 받은 약 8, 500여명에 달하는 심사위원단은 꾸준히 재능 있는 외국 출신 연기자들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수여해 그들의 탤런트 기질과 능력을 할리우드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다소 힐난조(詰難調)로 ’로컬 행사’라고 의미를 축소시켰지만 아카데미 혹은 오스카 트로피에 대해 할리우드 및 각국 영화계 관계자들은 어떤 의미와 평가를 하고 있을까?

이 같은 시류 여론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징표는 아카데미 수상 소감 혹은 후보자로 지명 받고 난 뒤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세상의 왕이다 I am King of the World’ - 1998년 [타이타닉 Titanic](1997)으로 감독상을 수여 받은 제임스 카메론 James Cameron의 수상 소감 중

2020년 기준 92회 아카데미 어워드 행사를 통해 감독, 남녀 주 조연 수상자만 약 470여 명.

제임스 카메론의 수상 소감은 가장 집약적으로 ‘오스카 트로피’에 대한 영화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노출시켜준 강열한 소감으로 회자(回刺) 되고 있다.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도 과격한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는 강성 발언 뿐 아니라 가족 및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감사라는 예의범절을 앞세운 소감, 행사 전후 미국 사회 분위기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각양각색을 이루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 중 가장 기억되고 있는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인용, 소개한다.

‘와우! 내 인생의 오랜 갈증 끝에 마시게 되는 최고의 물입니다 Oh, wow. This is the best drink of water after the longest drought of my life’ - 스티븐 스필버그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로 1994년 감독상 수상

‘이 순간을 위한 오랜 여정이었습니다 It has been a long journey to this moment] - 1964년 [들 백합 Lilies of the Field]으로 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우상을 수상한 시드니 포이티어

‘이 순간은 나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순간이에요. 이 순간은 도로시 댄드리지, 레나 혼, 다이안 캐롤을 위한 순간입니다. 이것은 내 옆에 선 제이다 핀케트 스미스, 안젤라 바셋, 비비카 A. 폭스를 위한 순간이에요. 오늘 밤 그들에게도 문이 열렸습니다. 지금은 이름 없고 얼굴 없는 모든 유색인종 여성을 위한 순간입니다 This moment is so much bigger than me. This moment is for Dorothy Dandridge, Lena Horne, Diahann Carroll. It’s for the women that stand beside me, Jada Pinkett Smith, Angela Bassett, Vivica A. Fox... and it’s for every nameless, faceless woman of color that now has a chance, because the door tonight has been opened’ - 2002년 [몬스터 볼 Monster’s Ball]의 사형수의 아내 역으로 흑인 최초 여우상을 수상한 할 베리, 할리우드를 장식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흑인 여성 연기자들을 언급하고 있다.

‘영화를 만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어린 시절, 영사기 주변에 살다 시피 했죠. 나는 그대들을 관찰했어요. 당신들은 내가 연기자가 되도록 만들어 준 사람들입니다. 여기 있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I want to thank everybody who makes movies. . As a little kid, I lived in the projects, and you’re the people I watched. You’re the people who made me want to be an actor. I’m so proud to be here’ - 1991년 [사랑과 영혼 Ghost]로 조연 여우상 수상한 우피 골드버그

‘말은 백해무익하고 저능한 것 같습니다. 그대들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감사 합니다 Words seem so futile, so feeble. You are all such lovely, beautiful people ... thank you’ - 찰리 채플린, 공산주의자라는 혐의를 받고 근 30여 년 동안 유럽 망명 생활을 끝내고 1971년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여 받는 장소에서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요..아-하! Now I really want to say something ... ah-hah!’ - 1987년 [문스트럭]으로 여우상을 수여 받은 쉐어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을 보도한 조선일보 2020년 2월 11일자 1면. ⓒ chosun ilbo.

영화 공부하던 시절 항상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말인데 바로 앞에 계신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말이었다. 그리고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나 샘, 제가 너무 존경하는 멋진 감독들인데, 이 트로피를 오스카 측에서 허락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 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다. When I was young and studying cinema there was a saying that I carved deep into my heart which is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That quote is from our great Martin Scorsese. And Todd and Sam, great directors that I admire. If the Academy allows, I’d like to get a Texas chainsaw, split the Oscar trophy into five and share it with all of you’ - [기생충]으로 2020년 9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

‘1년 동안의 영화 업적을 평가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 뿐 만 아니라 제작사들이 각사의 명분이나 사운(社運)을 걸고 은밀하고 다양하게 수상 홍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기생충]은 2020년 1월 13일 92회 아카데미 어워드 6개 후보로 지명된 뒤 수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쳤다. 이미지는 북미 배급사 ‘네온’이 제작한 홍보 포스터. ⓒ Neon.



아카데미상을 따내기 위한 CJ의 오스카(아카데미상 트로피 이름) 캠페인도 뜨겁다. 선거운동만큼이나 오스카를 거머쥐려면 돈과 조직력·인맥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아카데미 회원은 9537명으로 이 중 8469명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최종 투표는 2020년 1월 30일부터 시상식이 개최되기 5일 전인 2020년 2월 4일에 마감된다. 이들을 많이 만날수록 수상에 유리한 것은 당연. 넷플릭스가 작년 [로마] 홍보에 6,000만 달러(695억 원)까지 썼다는 소문이 도는 이유다.
CJ ENM 관계자는 ‘우린 아카데미가 처음이라 조직을 꾸릴 능력이나 예산이 부족하다. 하나하나 직접 부딪치고 발로 뛴다’고 했다.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가능한 한 많은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도는 '노동집약형 홍보'를 한다는 것. 송강호는 골든 글로브상을 받은 직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텔루라이드 영화제를 돌 땐 쌍코피가 터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매체 인터뷰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CJ ENM 관계자는 봉 감독이 칸 영화제 이후 500개 이상의 외신 매체 인터뷰를 가졌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홍보비도 대략 1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 2020년 1월 16일자 조선일보



봉준호는 [기생충] 4관왕 수상 이후 진행된 수상 에피소드 기자 회견을 통해 2019년 연말부터 미국 현지에 체류하면서 약 600여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osen.



‘혁신적 소재를 담았던 [밥, 캐롤, 테드, 그리고 앨리스 Bob & Carol & Ted & Alice] [굿바이 콜럼버스 Goodbye Columbus] [스터라일 쿡쿠 The Sterile Cuckoo] 등이 노미네이션에서 조차 탈락되어 뜻있는 영화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세기 폭스사가 가장 열성적으로 캠페인을 벌인 영화는 1967년 영화 [닥터 두리틀 Doctor Dolittle]를 빼놓을 수 없다. 렉스 해리슨 주연의 1천 6백만 달러짜리 이 영화는 흥행 실패작이었지만 과도한 수상 캠페인으로 큰 효과를 얻어냈다. - 본 책자 부록에 게재된 아카데미 수상작 로비설에 얽힌 비화 기사 중 일부

본 책자 부록 특집 기사를 통해서도 공개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장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편에서는 수상을 위한 메이저 영화사들의 치졸한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아킬레스 건(健)이다.

심지어 가장 공정하다는 노벨 평화상의 경우도 이러한 수상 로비설로 상의 공정성이 의심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오스카 향방을 가름하는 기품 있는 기사와 수상 이후 연기자들 인터뷰로 유명한 월간 『배너티 페어』는 봉준호 감독을 표지 커버 인터뷰로 다루면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 Vanity Fair.
‘작품상 Best Picture’의 경우는 세계 최장수 영화 축제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어워드가 어느 부문상 보다도 가장 심혈을 쏟아 선정해 오고 대상.

하지만 간판 격인 ‘작품상’ 선정에서도 그동안 메이저 제작사와 연예 전문 프로모터들의 로비 덕분에 ‘2급 작품들이 최종 선정 작의 영예’를 차지했다는 폭로 기사가 꾸준히 보도돼 아카데미 협회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필자의 저서 『영화, 스크린에서 절대 찾을 수 없는 1896가지 정보들』에서는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던 [보통 사람들 Ordinary People]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간디 Gandhi]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등 ‘아카데미 작품상, 과대평가 된 수상작 10 Most Overrated Oscar Best Picture Winners’을 인용,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음악상의 경우도 1977년 전세계 음악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아오면서 사운드트랙만 무려 3,500만장이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밤의 열기]가 1978년 아카데미 음악상 분야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도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정성에 치명적 오류로 늘 언급되고 있다.

본 책자는 필자가 1994년 국내 최초로 약 3,500페이지 분량으로 출간했던 [아카데미 영화제 상, 하](세광음악출판사)의 개정판이다.

애초 아카데미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기생충]의 수상을 계기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필자의 계획은 이렇다.
일단 [기생충]까지 아카데미 어워드를 둘러싸고 펼쳐졌던 92년 수상 역사 및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출간한 뒤 2021년 93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부터는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아카데미 연감 스타일로 출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스타 워즈] [반지의 제왕] [배트맨] [슈퍼맨] [타이타닉] [아바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전세계 최소 150여 개국-최대 220여 개국에서 동시 상영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모든 상업 영화를 아카데미가 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 해 한 해 아카데미를 통해 영화계 본산(本山)에서 진행되어 왔던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의 창작 고뇌와 현지 매스컴 및 날 선 비평가들의 의견을 접해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영화 관계자 및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런 저술 목적 외에 본 책자는

1. 아카데미 시상식 전년도에 발표됐던 흥미진진한 제작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 선진국에서 펼쳐지는 영화 홍보 전략 및 제작 노하우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현지 영화 전문지 및 각종 매스컴의 보도 내용을 취합, 정리해서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영화 제작의 트렌드를 분석,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창작 자극을 제공하고자 했다.

3. 세계 흥행가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감독 및 영화배우들의 활동상을 정리해 국내 일선 영화 스탭진 및 연기자들의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실용적 정보 서적으로 꾸몄다.

4. 메이저 제작사들이 신작 정보를 통해 수준 높은 제작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 창구가 되도록 원고를 구성했다.

5. 한국인의 시각으로 할리우드가 왜 세계 영화 시장을 석권해 가고 있는 가를 마케팅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도 꾸준히 수록시켜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개척할 수 있는 지침 도서가 되고자 했다.

6. 행사 전후 발표된 작품의 의미 및 흥행 가에서 평가 받은 이유를 비롯해 수상작 및 후보작 명단까지 상세하게 수록해 세계 최초이자 방대한 아카데미 참고 자료가 되도록 했다.

7. 아카데미 수상 결과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여론이 제기됐을 경우 현지 매스컴에서 보도한 불공정 사례를 취합해 부록 1 아카데미상이 남긴 숨겨진 비화(悲話) Academy Untolded Story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보다 공정한 시상 제도가 되기 위한 고언(苦言)도 담아냈다.

8. 92년 동안 배우 및 다양한 스탭진들이 탄생시킨 흥미로운 기록 들은 부록 2 아카데미 진기록 명기록 Academy Guinness Books에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오스카 기네스 자료라고 할 수 있는 흥미 기획 기사를 통해 그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던 영화 축제의 현장을 일목요연하게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진기록은 추가적으로 계속 발굴해서 게재할 예정이다.

필자는 원고 구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게 발간되거나 출간된 아카데미 관련 단행본 및 수백 종의 영화 및 관련 단행본, 인터넷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구독 및 열람하여 보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고자 노력했다.

서두에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1927년 기획돼 1929년 5월 16일 미국 영화인들의 친목대회로 시작한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제 지구촌 영화인의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2월 92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앞에 다가왔던 스타의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겨 놓았는데 그 숨겨진 비화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숨은 이야기도 많다’

아카데미상은 평론가와 감독과의 논쟁, 제작자가 흥행작을 만들기 위한 고육책 그리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연출자와 흥행주 들 사이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

영원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후보자(작) 들 사이에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합과 우승자가 흘리는 눈물이 시상식이 거듭 될 수 록 그 어떤 인생사에서도 겪어보지 못하는 장면들을 연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영화제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오스카 수상 배우 및 감독’이라는 이름 하나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약 1급 스타로 대접 받고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이기에 이곳에는 숨은 이야기도 많다.

역대 시상식이 남긴 숨은 비화를 통해 독자들은 화려한 조명 밑에 드러워져 있는 은막의 진솔한 면까지도 좀 더 가까이 접해 보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스카가 남긴 92년 동안의 장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 대장정으로 들어가 보자!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머리말 _4


제1회 1927-1928 / 오스카 나이트 팡파르 _41
윌리암 C. 데밀, 루이스 B. 메이어 주도로 아카데미 태동_42 / [재즈 싱어], 첫 토키 영화 기록_43 / 에밀 재닝스, 미국 시장 마다하고 고국 독일로 귀환_44 / 찰리 채플린,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상복은 불운_45
# 수상식 후 이야기_46 / 1927-192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6


제2회 1928-1929 / 토키 영화 Talkie 태동 _49
[뉴욕의 불빛], 2백만 달러 수익으로 토키 전성시대 열어_50 / 사운드 가미한 서부 영화 연속 히트_50 / 숱한 고난 끝에 베티 컴슨 스타덤 등극_51 / 촬영장에 이동 마이크 첫 도입한 라이오넬 배리모어_52 / 불필요한 부문 폐지하고 토키 영화 신설_53
# 수상식 후 이야기_54 / 1928-192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4


제3회 1929-1930 / 남편의 적극적인 협조(外助)로 스타덤 오른 노마 쉬어러 _57
무성 스타 로날드 콜맨, 토키 시대 맞춰 변신_58 / 프랑스 음악인 모리스 슈발리에 미국 시장 진출_58 / 감미로운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 그레타 가르보_59 / 남편 지원으로 스타덤에 오른 노마 쉬어러_60 / 악역 전문 월리스 비어리, 변신으로 대중성 확보_61
# 수상식 후 이야기_62 / 1929-193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2


제4회 1930-1931 / 독일 여배우 마리네 디트리히, 할리우드 침공 _64
제임스 캐그니, 에드워드 G. 로빈슨 샛별로 은막 등장_65 / 클라크 게이블 연속 히트작 터트려_65 / 친구 후원으로 스타 된 마리 드레슬러_66 / RKO 적자 타개 위해 [시마론]에 전력투구_67 / 미국 부통령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축사_68
# 수상식 후 이야기_69 / 1930-193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9


제5회 1931-1932 / 월트 디즈니, 만화 영화 상업화 _72
[미키 마우스], 전세계인들의 환호 얻어내_73 / 탑 스타 총출연한 [그랜드 호텔] 화제 만발_73 / 공포 영화, 새로운 흥행물로 부각_74 / 폴 무니, [변호사]로 영화계 컴백_75 / 섹스 영화는 사절(?)_76
# 수상식 후 이야기_77 / 1931-1932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77


제6회 1932-1933 / 다리 부상 치료하다 배우 된 레슬리 하워드 _80
캐서린 헵번의 활약_81 / RKO 부사장 셀즈닉, MGM으로 이적_81 / 뮤지컬의 신기원 이룩한 안무가 버클리_82 / 전쟁 후유증 치료하다 배우 된 레슬리 하워드_83 / 저질 애로 배우로 비난 한 몸에 받았던 매 웨스트_83 / 임금 삭감 조치에 연기자들 집단 항의_84 / 프랭크 카프라, 오랜 숙원인 아카데미 후보에 입성_85
# 수상식 후 이야기_86 / 1932-1933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86


제7회 1934 / 문전박대 수모 딛고 [인간의 굴레]로 1급 배우 된 베티 데이비스 _89
『라이프 Life』지 ‘베티는 미국 영화사에 기록 될 연기력 소유자’_90 / 연기력 부족을 춤 솜씨로 극복한 프레드 아스테어_90 / 거만한 행동으로 모든 여배우에게 배척당한 클라크 게이블_91 / 프랭크 카프라 스크루볼 코미디 창조_92 / 임금 문제로 연기자들 아카데미와 대립_93 / 천재 아역 스타 셜리 템플, 아카데미에서는 냉대_94
# 수상식 후 이야기_94 / 1934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95


제8회 1935 / 조안 크로포드, 프랜초 톤 영화 촬영으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 _98
MGM, 플레이보이 로맨틱 영화 본산지로 주목_99 / 베티 데이비스, 비극적 히로인으로 맹활약_99 / 작품성 인정받은 [밀고자], 흥행 참패_100 / 마이클 커티스, 감독상 탈락 되자 실망감 표시_101 / 아카데미 갈등 해소 견인차 역할을 한 D. W 그리피스_102
# 수상식 후 이야기_103 / 1935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03


제9회 1936 / 단역 배우에서 최고 남우로 변신한 스펜서 트레이시 _107
영화계 거물, 아카데미 수상 위해 치열한 물밑 작전_108 / 엑스트라만 1만 7천명이 동원된 [두 도시 이야기]_108 / 2백만 달러 투입된 [로미오와 줄리엣] 흥행 실패_109 / 카프라 주도로 조연 남우+조연 여우상 신설_110 / 영화사끼리 담합하여 수상작 탄생_111
# 수상식 후 이야기_112 / 1936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12


제10회 1937 / 검은 복장(Black Robe) 붐 일으킨 그레타 가르보 _116
사기꾼, 환자, 벙어리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붐 _117 / 제작자 어빙 G. 탈버그의 유작 [대지]_117 / 자넷 게이너의 출세작 [스타 탄생]_118 / [무서운 진실]로 흥행부진 벗은 레오 맥카리 감독_119 / 프랭크 카프라, 엑스트라에게도 아카데미 투표권 부여_120 / 폭우로 아카데미 시상식 1주일 연기_121
# 수상식 후 이야기_122 / 193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22


제11회 1938 / [보이즈 타운] PR 위해 방송국 마이크 앞에선 MGM 루이스 메이어 _127
만화를 상품화시킨 월트 디즈니_128 / 결핵 환자 지원 붐 일으킨 [세 명의 친구들]_128 / 연극배우 존 가필드, 은막으로 진입 성공_129 / 프랑스 영화 [위대한 환상], 미국 시장에서 각광_130 / 페이 베인터, 주연 여우+조연 동시 후보 올라_131
# 수상식 후 이야기_131 / 193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32


제12회 1939 / [스미스씨 워싱톤에 가다], 정치 논쟁 야기 _137
프랭크 카프라와 존 포드 감독 신작, 핫 이슈 만들어내_138 / [폭풍의 언덕]으로 확고한 발판 마련한 로렌스 올리비에_138 / 그레타 가르보, 희극물 통해 변신 시도_139 / 3명의 감독이 교체되면서 선보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_140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역대 최다 13개 부문 후보 지명_141 / 마리네 디트리히, 개봉 날짜 연기로 후보 자격 박탈_142
# 수상식 후 이야기_142 / 193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43


제13회 1940 / 11개월 동안 장기 상영된 [분노의 포도] _148
숱한 남자 배우가 배역을 노린 [레베카]_149 / [분노의 포도] 극찬으로 감독 사위 된 프랭크 누전트_149 / [필라델피아 스토리]로 다시 일어선 캐서린 헵번_150 / [아워 타운 Our Town], 샛별 마사 스코트 발굴_151
# 수상식 후 이야기_152 / 194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53


제14회 1941 / 26세 때 [시민 케인] 공개한 오손 웰즈 _158
조안 폰테인 vs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자매, 치열한 연기 대결_159 / [키티 포일], 소송 사건으로 간판 내리는 수모_159 / 조안 폰테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자매 맹활약_160 / [작은 여우들]로 5번째 후보에 오른 베티 데이비스_161
# 수상식 후 이야기_162 / 194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62


제15회 1942 / 2차 대전 승전 위해 총동원된 할리우드 스타들 _165
윈스턴 처칠, 친필 서한 보내 [미니버 부인] 격찬_166 / 시카고 갱단 압력 폭로한 제임스 캐그니_166 / [위대한 앰버슨]가 난해한 내용으로 80분 분량 삭제_167 / [미니버 부인], 12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_168
# 수상식 후 이야기_169 / 1942 노미네이션, 수상자 리스트_170


제16회 1943 / 신문 기자들의 미움 받아 수상 기회 놓친 진 아서 _175
아카데미 시상식 일반에게 공개_176 / 예약 받고 상영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_177 / 천주교 단에서 적극 후원한 [버나데트의 노래]_177 / 6년 연속 후보자, 베티 데이비스 탈락_178
# 수상식 후 이야기_179 / 1943 노미네이션, 수상자 리스트_179


제17회 1944 / 남편 독살 역을 도맡은 바바라 스탠윅 _184
[나의 길을 가련다]로 배우 데뷔 선언한 빙 크로스비_185 / 알렉산더 크녹스, 윌슨 대통령 역 맡아 위세 등등_185
# 수상식 후 이야기_186 / 1944 노미네이션, 수상자 리스트_187


제18회 1945 / 알프레드 히치콕이 픽업한 그레고리 팩 _191
호세 퍼러, 제작사 압력으로 [잃어버린 주말] 배역 탈락_192 / 연속 이혼으로 불우한 사생활 이어진 조안 크로포드_192 / 그레고리 팩, [스펠바운드]로 선두 급부상_193
# 수상식 후 이야기_194 / 1945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195


제19회 1946 / 종이 성냥 5백만 개 제작해서 PR한 [백주의 결투] _199
미국 영화계를 흥분시킨 [무방비 도시]_200 / 국민적 추앙 받은 로렌스 올리비에_201 / 서머셋 몸이 격찬한 [면도날]_201 / 홍보비만 1백만 달러 투입한 [백주의 결투]_202 / UPI 통신이 전세계로 격찬 메시지 보낸 [1년생]_203 / 막대한 PR비 투입한 [백주의 결투], 주연 여우, 조연만 지명_204
# 수상식 후 이야기_205 / 1946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05


제20회 1947 / [신사협정] [십자포화] 등 유대인 소재 영화 붐 _209
엘리아 카잔, [브룩클린에서 자라는 나무]로 흥행 감독 부상_210 / 에드워드 드미트릭 감독, [십자포화] 내용으로 해고_210 / [모닝 비컴 일렉트라], 러닝 타임 2시간 50분_211 / [베르두 씨] 논쟁 사건으로 억울하게 탈락된 [구두닦기]_212
# 수상식 후 이야기_213 / 194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13


제21회 1948 / 로날드 레이건에게 이혼 당한 제인 와이먼, 오스카 들고 대성통곡 _217
잉그리드 버그만과 빅터 플레밍 역작 [잔 다르크], 흥행 참패_218 / 제인 와이만, 워너로 이적해 [자니 베린다] 출연_218 / 배우 최초 영국 황실 ‘Sir’ 호칭 받은 로렌스 올리비에_219 / 미국 영화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영국의 [햄릿]_220
# 수상식 후 이야기_221 / 194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21


제22회 1949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흥행 이후 투기성 전쟁 영화 총소리 가득 _225
흑, 백 인종 사이의 화해 다룬 [핑키]_226 / 전쟁의 교훈과 오락성 동시에 전해준 [유황 도의 모래]_226 / 객석을 온통 눈물 바다로 만든 [챔피언]_227 / 영국 배우 데보라 카, 오스카 첫 지명_228
# 수상식 후 이야기_229 / 194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29


제23회 1950 / 할리우드를 쑥대밭으로 만든 맥카시즘 열풍 _233
할리우드 이면사 다룬 [선셋 대로]_234 / 마릴린 몬로의 데뷔작 [이브의 모든 것]_235 / 유대인 박대 받은 주디 할리데이, [아담의 갈비뼈]로 존재 과시_235 / 글로리아 스완슨 자택에서 아카데미 2원 중계_237
# 수상식 후 이야기_238 / 195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39


제24회 1951 / 험프리 보가트, 남우상 수상 위해 전문 홍보팀 발족 _243
뮤지컬 선풍 일으킨 [파리의 아메리칸]_244 / 뉴욕비평가 협회, [젊은이의 양지] 철저히 무시_244 / 공산주의자 오명 받았던 엘리아 카잔, 재기_245
# 수상식 후 이야기_246 / 195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47


제25회 1952 / 프레드 진네만 [하이 눈]으로 서부극 대가로 급부상 _251
[아아반호]에서 청순미 과시한 엘리자베스 테일러_252 / 美, 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장 받은 수잔 헤이워드_253 / 존 휴스턴이 아카데미를 노리고 졸속 제작한 [물랑 루즈]_254 / 프레드 진네만의 전폭 지원 받은 줄리 해리스_255 / NBC-TV 아카데미 독점 중계 시작_255
# 수상식 후 이야기_257 / 1952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57


제26회 1953 / 키스 장면 교과서가 된 [지상에서 영원으로] _261
검열 논쟁 불러 일으킨 [문 이즈 블루]_262 / 인기 등에 업고 닥치는 대로 돈을 긁어모은 프랭크 시나트라_262 / [레드 더스트]에서 관능미 마음껏 드러낸 에바 가드너_263 / 애초 기대와는 달리 3-D영화 1년 만에 자취 감춰_264 / ‘시네마스코프’, 역사, 뮤지컬, 서부극 효과 극대화시켜_265
# 수상식 후 이야기_267 / 1953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67


제27회 1954 / 농촌 총각들의 관람 필수 영화 된 [7인의 신부] _272
민감한 소재로 제작자마다 거절했던 [워터프론트]_273 / 해고당한 주디 갈란드, [스타 탄생]으로 화려한 컴백_273 / 잭 웹 진행으로 아카데미 오프닝 쇼 시도_274 / 사운드트랙, 황금 알로 인식되기 시작_275
# 수상식 후 이야기_276 / 1954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76


제28회 1955 / 영원한 반항아 제임스 딘, 영화계 노크 _281
악역 단골 어네스트 보그나인, [마티]로 이미지 변신 성공_282 / 은막의 불후 스타 제임스 딘 데뷔_282 / 검열 압력으로 덕을 본 프랭크 시나트라_283 / 그레이스 켈리, 옷 잘 입는 배우로 만족_284 / 동양적 미모로 인기 모은 제니퍼 존스_284 / 불운한 가수 묘사한 영화, 다수 선보여_285 / 언제나 가슴 설레게 했던 안나 마그나니_286 / 가수 페기 리, 은막에서도 멋지게 성공_286 / [마티], 각종 영화상 석권_287
# 수상식 후 이야기_288 / 1955 노미네이트, 수상작 총 리스트_288


제29회 1956 / [80일 2간의 세계일주] [전쟁과 평화] [자이안트] 3시간 상영 대 돌파 _293
마이크 토드, 대형 스크린 Todd AO 선보여_294 / 록 허드슨, 여성용 영화 주역으로 등장_295 / 20세기 폭스, [왕과 나]로 알찬 수익_295 / 숱한 비난 속에 잉그리드 버그만 복귀_296 / 대작 영화 다수 공개로 수상 트로피 분산_297 / 통산 3번 지명 된 커크 더글라스, 율 브린너로 인해 또 수상 놓쳐_298
# 수상식 후 이야기_299 / 1956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299


제30회 1957 / 토니 프란시오사, 데뷔 1년 동안 출연작 4편 기록_ 304
지나친 노출 묘사로 항의 받은 [페이톤 플레이스]_305 / 데뷔작으로 최우수 감독 차점자로 부각된 시드니 루멧_305 / 데뷔 첫 해에 4편의 출연작을 기록한 안소니 프란시오사_306 / 레드 버튼, [사요나라]로 무명의 설움에서 탈출_307 /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찬조 출연작으로 조연 남우 후보 올라_308 / 유명 제작자들의 연이은 타계로 시상식 차분히 진행_308
# 수상식 후 이야기_310 / 195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10


제31회 1958 / 엘리자베스 테일러=스캔들 메이커 Scandal Maker _314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흥행가 핫 이슈_315 / 매춘부 소재 영화 속속 공개_316 / 인종 화합 주장한 [흑과 백] 주목_317 / 뮤지컬 [지지] 아카데미 9개 부문 휩쓸어_318 / 데오도어 바이켈, 이스라엘 출신으로 첫 후보 지명_319
# 수상식 후 이야기_320 / 195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20


제32회 1959 / 거물 배우가 되려면, 이름을 헵번 Hepburn으로 바꿔라 _324
오토 프레밍거, 외설 논쟁 다시 부추겨_325 / 시몬 시뇨레, 미국 시장 본격 진출_325 / 스타 대열에 동시 랭크된 두 명의 헵번_326 / MGM을 기사회생시킨 [벤-허]_327 / 로버트 본+수잔 코너, 신세대 남, 녀 배우로 주목_328 / 델마 리터, 5회 탈락으로 가장 상복 없는 여배우로 기록_329
# 수상식 후 이야기_330 / 195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30


제33회 1960 / 『뉴요커 The New Yorker』 紙, ‘매춘부는 악(惡)해야 한다!’ _334
빌리 와일더,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로 건재 과시_335 / 냄새 나는 영화, 지나친 향기로 대중성 획득 실패_336 / 커크 더글라스 주연 겸 제작 맡은 [스팔타커스] 공개_337 / 막대한 제작비 투입한 [알라모] 흥행 실패_338 / 유대인의 서부극이라고 평가 된 [엑소더스]_339 / 그리스어로 작사 된 [일요일은 참으세요], 주제가상 획득_340
# 수상식 후 이야기_341 / 196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41

제34회 1961 / 미국에서 성공 하려면 외국인이 되라 _345
맥시밀리안 쉘, 장 가방, 안소니 퀸 등 외국 출신 배우 전성기_346 / 폴 뉴먼 [허슬러]로 주가 상승_346 / 워렌 비티 서서히 두각_347 / [뉘른베르크의 재판], 아카데미로 입성_348 / 소피아 로렌, 미국 시장에서 각광_349 / 스펜서 트레이시, 남우상 통산 8번째 후보 지명_349 / 리타 모레노, 미국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_350
# 수상식 후 이야기_351 / 196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51


제35회 1962 / [아라비아의 로렌스] 제작비, 하루 물 값만 30만 달러 투입 _355
슬럼프 딛고 일어선 앤 밴크로프트_356 / 조안 크로포드+베티 데이비스 콤비작 히트_356 / [베이비 제인...] 이색 광고로 주목_357 / 마스트로얀니, 이국적 마스크로 미국 시장에서 주목_358 / 다릴 F. 자눅의 역량이 담겨진 [지상 최대의 작전]_359 / [아라비아의 로렌스], 하루 물 값만 30만 달러 투입_360 / 알코올 중독자 말로를 그린 [술과 장미의 나날]_361 / 뉴욕 비평가상, 신문 기자들 파업으로 행사 취소_361 / 작품상 후보작 패션계 주도하기도_362
# 수상식 후 이야기_363 / 1962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64


제36회 1963 / 시드니 포이티어, 흑인 최초 남우주연상 획득 _368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작사와 출연료 소송_369 / 외설 극 [탐 존스], 천정부지 인기 치솟아_370 / 폴 뉴먼 위한 특별 광고_370 / 패트리시아 닐, 비운의 대명사_371 / 시드니 포이티어, 흑인 배우 극복하고 상업적 성공_372 / 로디 맥도월에 대한 사과 소동_373 / 가수 바비 다린, 배우로 데뷔_374 / 히트작 [허드] 작품상 후보에서 탈락_374 / [디스 스포팅 라이프], 키친 싱크 드라마 효시_375 / 폴 뉴만+조안 우드워드 부부 맹활약_376
# 수상식 후 이야기_377 / 1963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77


제37회 1964 / 영국 4인조 보컬 그룹 비틀즈, 영화계 진출 선언 _381
스탠리 큐브릭 [스트란젤러브 박사] 공개_382 / 비틀즈 신드롬, 영화계로 파급_383 / 줄리 앤드류스 vs 오드리 헵번, 인기 각축_383 / 오드리 헵번, 뮤지컬 더빙이 문제되어 후보 탈락_384 / 안소니 퀸, 미국 시장 진출_385 / [메리 포핀스] 13개 부문 지명_386 / 줄리 앤드류스, 일찌감치 여우상 낙점_387
# 수상식 후 이야기_387 / 1964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388


제38회 1965 / 아카데미 시상식, 첫 칼라 TV 중계 _392
[사운드 오브 뮤직], 남녀노소 모두 관객 호응_393 / [전당포], 노출 장면으로 심의 공방_393 / [다링] 도발적인 패션 붐 촉진_394 / 리 마빈, [캣 볼루]로 3류 배우 오명에서 탈출_395 / [샌드 파이퍼], 주제 음악 선풍_396 / 영국 국립 극단이 선보인 [오델로]_397 / [닥터 지바고], 찬반양론 속 흥행 돌풍_398 / [사운드 오브 뮤직], [닥터 지바고] 양보 없는 한판 승부_398 / 칼라 TV 중계 시도, 시상식 관심 고조_399
# 수상식 후 이야기_400 / 1965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00


제39회 1966 / 엘리자베스 테일러 1편 출연료, 1,000,000$ 돌파 _404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원작료 50만 달러_405 / [알피] 낙태(落胎) 장면, 검열 위원회 제재 받아_405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출연 작품 연속 히트_406 / 악역으로 주가 높인 월터 매튜_407 / 미국 영화 협회, 검열 완화 건의_408 / 폴란드 출신 이다 카민스카, 여우상 후보 등극_409 / 스티브 맥퀸 출세작 [샌드 페블스]_410
# 수상식 후 이야기_411 / 1966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11


제40회 1967 /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사건으로 시상식 연기 _415
[카멜롯] 1천 5백만 달러 투입에도 불구하고 흥행 참패_416 / 뮤지컬 스타로 부상된 가수 겸 배우 스트라이샌드_416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악평에도 불구하고 빅 히트_417 / 페이 더너웨이, 1960년대 히로인으로 부각_418 / 흑인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시드니 포이티어_419 / 스펜스 트레이시, 캐서린 헵번의 마지막 콤비 [초대 받지 않은 손님]_420 / 사이먼과 카펑클의 주제곡으로 유명세 치른 [졸업]_420 / 연기력으로 외모 컴플렉스 벗어난 더스틴 호프만_421 / 비평가 보슬리 크로우더, 은퇴 선언_422 / 폴 뉴먼 [쿨 핸드 루크]에서 불혹의 반항아 과시_422 / 할리우드 흑백 영화 점차 퇴조_423 / [언제나 마음은 태양] 주제가 히트했지만 아카데미 탈락_424 / 킹 목사 장례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_425
# 수상식 후 이야기_425 / 196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26


제41회 1968 / 아카데미를 노린다면 작품성은 버려라? [2001...] 탈락! _430
[로즈마리 베이비] 히로인, 미아 패로우 발탁_431 / [페이스], 뉴욕 필름 페스티벌 초청 상영_432 / 폴 뉴먼 부부 [레이첼, 레이첼]로 재능 발휘_432 / 토니 커티스, 에로 배우 이미지 벗고 연기력 승부_433 / [로미오와 줄리엣], 10대 애정 영화 대표작 부상_434 / 영국산 [올리버], 미국산 뮤지컬 제작 풍토에 쐐기_435 / 문학적인 작품이라고 평가 받은 [겨울의 라이언]_436 / 수상식을 겨냥해 성급히 개봉된 [이사도라]_437 / 캐서린 헵번, 통산 11번 지명으로 최다 기록_437 / 쇼킹한 소재로 주목 받은 [2001년], 작품상 탈락_438 / 그레고리 팩, 경직된 시상식 일대 개선_439
# 수상식 후 이야기_440 / 196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40


제42회 1969 / [미드나잇 카우보이], 외설 등급 X 판정 _444
MPAA, 영화 심의 등급 제정_445 / 무명 존 보이트 출세작 [미드나잇 카우보이]_445 / 〈와일드 번치], 폭력 미학 진수 과시_446 / 196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고뇌를 그린 [이지 라이더]_447 / [그들은 말을 쏘았다]로 육감적인 연기력 보여준 체인 폰다_448 / 미국인들의 성윤리 다룬 [밥, 캐롤, 테드, 그리고 앨리스]_449 / [사운드 오브 뮤직] 이후 뮤지컬 속속 참패_450 /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 [Z]로 정치 영화 거물_450 / [천 일의 앤], 10개 부문 지명으로 최다 기록_451 / 골디 혼, 멍청한 연기로 주목_452 / 제인 폰다, 수상 위해 적극적 로비_453 / 엘리자베스 테일러, 남편 버튼 위해 다양한 PR 공세_454
# 수상식 후 이야기_455 / 196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55


제43회 1970 / 조지 C. 스코트, 난 오스카가 싫다! _459
20대 층을 위한 반체제 영화 속속 공개_460 / [패튼], 전쟁 영화 신기원 이룩_460 / [에어포트], 신세대 스타 총집합_461 / 신성(新星)으로 떠오른 캐리 스노드그레스_462 / [파이브 이지 피시스], 일반 영화 형식에 반기_463 / 데이비드 린의 [라이언의 딸], 기대 이하 반응_464 / 아서 힐러, 구태의연한 소재로 빅히트작 연출_464 / 여배우들 중 최대 찬사 받은 알리 맥그로우_465 / 조지 스코트, 1961년 이래 또 한 차례 지명 거부 소동_466 / [에어포트] 두 히로인 동시 여우상 지명_467 / 로스 헌터, 조지 스코트 행동에 맹비난_468 / 잭 니콜슨, 파격적인 의상으로 구설수_468 / 카펜터스, 후보 선정 불만으로 시상식 쇼 참석 거부_469
# 수상식 후 이야기_470 / 197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71


제44회 1971 / 진 핵크만의 [프렌치 커넥션], 마약 밀매 조직 분쇄 작전 펼쳐 _475
[크루트]로 괴기스타 면모 보인 제인 폰다_476 / 자동차 추격 장면 압권인 [프렌치 커넥션]_476 / 『뉴스위크』, 『타임』지가 격찬한 [시계태엽 오렌지]_477 / 공산주의자 혐의로 쫓겨났던 찰리 채플린, 미국으로 귀환_478
# 수상식 후 이야기_479 / 1971년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80


제45회 1972 / 뉴욕 비평가회, ‘[대부]는 치졸한 졸작이다’ _484
[카바레], 라이자 미넬리를 위한 뮤지컬 영화_485 / 버트 레이놀즈, [코스모폴리탄]으로 무명 설움 벗어나_486 / 가수 다이아나 로스, 영화배우 선언_486 / 리브 울만 [이민자]로 미국 시장 데뷔_487 /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외침과 속삭임], 예술 영화 진수 전달_488 / 말론 브란도, 골든 글로브 수상 거부로 화제_489
# 수상식 후 이야기_490 / 1972년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490


제46회 1973 / [스팅]의 빅히트 전해들은 잭 니콜슨 ‘아이구, 배 아파라!’ _494
최고 희극 작품으로 추앙 받은 [잃어버린 지평선]_495 / 라이언 오닐 부녀(父女) [페이퍼 문] 동반 출연_495 / [청춘 낙서], 록큰롤 리바이벌 붐 일으켜_496 / 로버트 레드포드+폴 뉴먼, 버디 무비 Buddy Movies 개척_497 / 심령 호러 물의 신기원 [엑소시스트]_498 / 고급 관객들의 절대적 호응 얻은 프랑소와 트뤼포_499 / 아카데미로부터 늘 무시당한 우디 알렌_500
# 수상식 후 이야기_500 / 1973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01


제47회 1974 / [대부 2], 속편 영화 최초로 작품상 수상 _505
프란시스 F. 코폴라, 할리우드 이끌 선두 주자로 주목 받아_506 / 로만 폴란스키 [차이나타운]으로 확고한 명성_506 / 중년 부인 삶을 묘사해 공감 얻은 [영향 받은 여인]_507 / [오리엔트 살인사건] 이후 아가사 추리소설 영화화 붐_508 / 말론 브란도, 제작자 갈등으로 [대부 2]에서 탈락_509 / TV 영화로 먼저 선보인 [클라우딘]_510 / 더스틴 호프만, 아카데미상업화 맹렬 비난_511
# 수상식 후 이야기_511 / 1974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12


제48회 1975 / 스티븐 스필버그 27살의 비망록 [죠스] _516
슬랩스틱 희극의 진수를 펼친 [샴푸]_517 / 컨트리 장르 일화 다룬 [내쉬빌], 흥행 저조_517 / 동성애 다룬 [개 같은 날의 오후]_518 / 밀로스 포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흥행 감독 입문_519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역작 [배리 린든]_520 /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오른 [마호가니] 주제곡_521 / 리 그란트 3번 본 선 진출 후, 조연 여우 첫 수상_521
# 수상식 후 이야기_522 / 1975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23


제49회 1976 / 3류 포르노 배우 실베스타 스탤론 [록키]로 할리우드 KO _527
리나 베르트뮬러 미국에서 주가 상승_528 / 조디 포스터 심리 검사 받고 [택시 드라이버] 출연_528 / 프랑스 [사촌, 사촌들] 미국 시장 최고 흥행 기록_529 / [록키] 각본, 주연으로 스타덤 오른 실베스타 스탤론_530 / 방송인의 비리 다뤄 충격 준 [네트워크]_531 / 피터 핀치, 사후(死後)에 남우상 수상_532 / 로렌스 올리비에 통산 9번째 후보로 올라_532
# 수상식 후 이야기_533 / 1976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34


제50회 1977 / 리차드 버튼 4번 노미네이션, 4차례 탈락 _538
[스타 워즈], SF 영화사 신기원 기록_539 / 제인 폰다, 정치적 발언으로 화제의 인물_539 / 러시아 망명 발레리나, 미국에서 배우 전업_540 / 리차드 버튼, 출연작은 흥행 참패했지만 연기력은 인정_541 / 닐 사이먼의 가족이 총 동원된 [굿바이 걸]_542 / 디스크 붐 몰고 온 [토요일 밤의 열기]_543 / 영국 예술가 집안 출신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유대인과 한판 승부_544
# 수상식 후 이야기_544 / 197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45


제51회 1978 / 미국 vs 터키 외교 분쟁 일으킨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_549
제인 폰다의 정치적 성향이 담긴 [귀향]_550 / 칸 영화제 여우상으로 두각 나타낸 질 클레이버그_550 / 우디 알렌이 바치는 여성 헌시(獻詩) [인테리어]_551 / 잉그리드 버그만의 은퇴작이 된 [가을 소타나]_552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조르지오 모로더 전자 배경 음악 흥행 일조_553 / 러시안 룰렛 게임 소개로 큰 충격을 준 〈디어 헌터〉_554 / 자니 카슨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로 데뷔_555
# 수상식 후 이야기_555 / 197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56


제52회 1979 / 20세기 폭스사 기사회생시킨 [에이리언] _560
[노마 래] 히로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샐리 필드_561 / [차이나 신드럼] 통해 핵 위험 고발한 제인 폰다_561 / [에이리언]으로 돈 방석에 오른 20세기 폭스_562 / 코폴라의 월남전 해석 [지옥의 묵시록]_564 / 밥 포시의 대표작 [올 댓 재즈]_564 / 이혼 부부의 자녀 양육권을 다룬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_565
# 수상식 후 이야기_566 / 1979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66


제53회 1980 / [엘리펀트 맨] 8개 부문 노미네이션, All 탈락 _571
컨트리 싱어 로레타 린의 일대기 다룬 [광부의 딸]_572 / 자전적 영화 히트되자 유사 종류 속속 공개_572 / [보통 사람들]로 감독 데뷔한 로버트 레드포드_573 / 컬트 Cult 대가로 떠오른 데이비드 린치_574 / 골디 혼, 코믹 스타로 새로운 연기 개척_575 / 로버트 드 니로 권유로 컴백한 조 페시_576 / 로만 폴란스키, 추행 사건으로 미국에서 수모_577 / [엘리펀트 맨] 8개 부문, 최다 후보작으로 부상_577
# 수상식 후 이야기_578 / 1980 노미네이션, 수상작 총 리스트_579


제54회 1981 / [불의 전차] 영국 영화 진수 과시 _583
프랑스 루이 말, 미국에서 [아틀란틱 시티] 발표_584 / 스필버그, 루카스 콤비 [레이더스] 발표_584 / [아서] 4천만 달러 거둬들이며 희극 코믹물 주도_585 / 페이 더너웨이, [가장 소중한 엄마]에서 조안 크로포드 역 열연_586 / 카렐 레이즈, 숱한 감독이 실패한 [불란서 중위의 여인] 영화화_587 / 제작자 데이비드 푸트냄의 걸작 [불의 전차]_588 / 필름 편집자가 각본 쓴 [악의 부재]_589 / 엘리자베스 맥거번, 하워드 롤린즈 Jr, [래그 타임]으로 스타덤 올라_589 / 워렌 비티가 혼신의 힘을 다한 [레즈]_590 / 폰다 부녀가 열연한 [황금 연못]_591 / 폴란드 반체제 영화, 아카데미 외국어 상 후보에 올라_592 / 파라마운트 제작 영화 총 33개 부문 후보에 올라_592 / 존 길거드 대리 수상자 내세웠지만, 아카데미 대리 수상 금지_593
# 수상식 후 이야기_594 / 198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594


제55회 1982 / [E. T], 할리우드 100년 역사상 최고 수익 8억 달러 돌파 _598
코스타 가브라스 [미싱]으로 정치물 대가 부상_599 / 줄리 앤드류스 〈빅터, 빅토리아〉에서 육감적인 매력 선보여_599 / 할리우드 최고 흥행물이 된 〈이·티〉_600 / 또다시 과음해야 했던 피터 오툴_601 / 〈소피의 선택〉으로 주가 폭등세 기록한 메릴 스트립_602 / 프란시스 파머의 일대기를 다룬 〈프란시스〉_603 / 여장 남자 붐 일으킨 〈투시〉_604 / 인도인의 반대 속에 선보인 〈간디〉_605 / 사전 선전 운동 제재한 아카데미_606 / 흑인들의 절대 지지를 받은 루이스 고셋 주니어_607
# 수상식 후 이야기_608 / 1982 노미네이션, 수상자 리스트_608


제56회 1983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팝+영화계 동시 석권 _612
급진주의자들의 사랑이야기 [빅 칠]_613 / 작가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로렌스 카스단_613 / 테레사 카펜터의 수필을 영화화한 〈스타 80〉_614 / 두 모녀의 극성스런 애증관계 그린 〈애정의 조건〉_615 / 쉐어 〈실크우드〉무명 서러움 탈피_616 / 작고한 아버지에게서 영감 얻고 제작된 〈옌틀〉_617 / 미국 시장 석권한 영국의 〈리타 길들이기〉_618 / [애정의 조건〉, L A에 이어 뉴욕 비평가상 까지 석권_619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감독상 입성 좌절_620 / 데브라 윙거, 정치 인물들과 친교로 화제_621
# 수상식 후 이야기_622 / 1983 노미네이션, 수상자 리스트_622


제57회 1984 / 데이비드 린, [인도로 가는 길]로 14년 만에 재기 _626
유인원의 제왕 [타잔] 재해석한 휴 허드슨 감독_627 / 영화계의 기린아 트라이스타 제작사 탄생_628 / 퓰리처 수상작 영화화 한 [킬링 필드]_628 / 전직 의사 행 S. 느골, [킬링 필드]로 영화 데뷔_629 / 모차르트 이면사 묘사한 [아마데우스]_630 / 노마 주이슨의 역작 [어느 병사의 이야기]_631 / [인도로 가는 길], 14년 만에 선보인 데이비드 린 흥행작_631 / 흥행 수익 2억 달러 거둬들인 [비버리 힐즈 캅]_632 / 클린트 이스트우드, 1980년대 폴리스 무비 히어로로 등장_633 / 농장 배경 영화 무더기로 쏟아져_634
# 수상식 후 이야기_635 / 1984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35


제58회 1985 / [칼라 퍼플], 11 → 0. ‘아카데미여 왜, 스필버그를 외면하시나이까?’ _639
[모스키토 코스트] 제작비 모으기 위해 선보인 [위트니스]_640 / 쉐어, 칸 영화제 여우상 공동 수상_640 / 버트 랭카스터 심장 발작으로 행운 잡은 윌리암 허트_641 / 존 휴스턴 스타일 마피아 [프리찌스 오너]_642 / 스티븐 스필버그의 야심작 [칼라 퍼플]_643 / 사파리 옷을 입은 메릴 스트립_644 / 일본의 구로자와 감독, 미국 영화계에서 맹활약_646 / 캐논 그룹 이미지 변신 위해 선보인 [폭주 기관차]_647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상 후보 탈락_648 / 휴스턴 가문(家門) 3대 걸쳐 아카데미 수상_648 / 칸 수상자 쉐어, 아카데미 예심에서 고배_649
# 수상식 후 이야기_650 / 1985년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51


제59회 1986 / 레이건 극우 정권이 탄생시킨 [탑 건] _655
[람보] [델타 포스] 등, 위대한 미국 표방한 작품 속속 개봉_656 / 해방 신학 논리로 신부들의 고난 사를 묘사한 [미션]_656 / 영국의 고풍스런 멋을 한껏 풍긴 [전망 좋은 방]_657 / 인간 내면 심리를 일관되게 추구했던 데이비드 린치_658 / 폴 뉴먼, 7번째 도전 끝에 수상 영예 [칼라 오브 머니]_659
# 수상식 후 이야기_659 / 1987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60


제60회 1987 / 북유럽 감독 라세 할스트롬의 [개 같은 나의 인생] 뜨거운 호응 _664
금주법 시대, 갱스터와 공권력의 대결 [언터처블]_665 / 1급 제작자 데이비드 푸트남, 쫓겨나다_666 / 스티븐 스필버그 [태양의 제국]으로 중국 합류 선언_667 / 말리 매트린 [워커] 등 소품 영화에서 미미한 활약_668 / [문스트럭] 쉐어, 사방에서 호평 얻어_670 / [굿모닝 베트남], 라디오 진행자 통해 베트남전 묘사_671 / [자유의 외침] [바플라이] 등 유력한 수상 후보들 속속 가시화_672 / 내가 도대체 어떤 바보이지?_673 / 후보자 지명 가열_674
# 수상식 후 이야기_678 / 198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78


제61회 1988 / 더스틴 호프만의 메소드 연기 결정판 [레인 맨] _683
SF 기술 가미한 코미디 강세_684 /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우호관계를 그린 SF물 속속 공개_684 / [보디 히트] 3총사가 재결합한 [우연한 여행자]_685 / 북유럽의 짙은 정서가 묻어있는 [정복자 펠레]_686 / 예수 모독으로 곤욕 치른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_687 / [위험한 정사] 등 성(性)과 폭력이 스크린 점령_687 /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여자 된 글렌 클로즈_689
# 수상식 후 이야기_689 / 1988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90


제62회 1989 / 프랑스의 자존심 이자벨 아자니, 아카데미 획득 실패 _694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9개 부문 후보로 최다_695 / 데뷔작으로 영국감독협회상 따낸 짐 쉐리단_695 / 흑인이라는 이유로 재능이 무시된 스파이크 리_696 / 프랑스가 국책 배우로 내세운 이자벨 아자니_697 / 아카데미 보수성으로 단 2개 수상에 그친 [7월 4일생]_698
# 수상식 후 이야기_698 / 199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699


제63회 1990 / 케빈 코스트너 신세대 서부극으로 오스카와 춤 _703
12개 지명으로 [레즈]와 동률 후보 추천된 [늑대와 춤을]_704 / 페니 마샬의 [사랑의 기적], 작품상 진입했지만 감독 후보 탈락_704 / 감독상 수상자, 남우주연상 탈락되는 것이 수상 관례_705 / 외모 약점 극복하고 연기력으로 여우상 획득한 캐시 베이츠_706
# 수상식 후 이야기_707 / 1990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707


제64회 1991 / 770억 원 투입된 [터미네이터 Ⅱ] 기술상 독점 _711
[미녀와 야수], 만화영화 최초 작품상 후보 지명_712 / 갱 영화 [벅시] 10개 후보로 최다 영예_712 / [델마와 루이스], 2명의 주연 여우 후보 배출_713 / 독일 영화계 제재로 출품 못된 [유로파]_714 / 잭 파란스 후보에 오른 지 42년 만에 수상_715 / 다큐멘터리 한편으로 곤경을 당한 제네럴 일렉트릭사_716
# 수상식 후 이야기_716 / 1991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717


제65회 1992 / [용서받지 못한 자], 1992년 4월 L A 흑인 폭동이 제작 동기 _721
고전 명작 리바이벌 붐_722 / 영화 속의 여인상, 점차 전투적 이미지로 변모_722 / 소련 붕괴 이후 美 영화 악역 제3세계가 떠맡아_723 / 할리우드 촬영지로 각광 받는 아시아 대륙_724 / 독립 영화사, 메이저 틈바구니 속에서 입지 마련 고심_725 / 안전 수익 위해 시리즈 제작 열풍_726 / 영화계 대형 화면으로 TV와의 전쟁 선포_727 / 클린턴 당선에 할리우드 영화인 지대한 공헌_727 / 흑·백 러브 스토리 다수 선보여_728 / [슈퍼맨], 54년 만에 대단원의 막 내려_728 / 인기 가수들 스크린 진출 활발_729 / 외국 영화로는 호주 영화계 활약 두드러져_730 / 프랑스 예술인 성애 영화로 할리우드 강타_730 / 전기 영화, 이례적으로 연속 히트_731 / 유럽 출신 예술 감독, 흥행 부진에서 못 벗어나_732 / 흑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준 [말콤 X]_733 / 할리우드 병폐를 풍자한 [플레이어]_734 / 미국의 구조적 부패상 고발한 작품 다수 공개_735 / 성(性) 혁명을 부르짖은 마돈나_736 / 월트 디즈니 [알라딘]으로 만화영화 황금기 구축_737 / 연기상 노리고 유망 배우들 화제작 속속 발표_738 / 특수 촬영 돋보인 [죽어야 사는 여자]_740 / 로버트 레드포드의 3번째 연출작 [흐르는 강물처럼]_741 / [보디가드] 기획 15년 만에 공개_742 / 드라큐라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코폴라_742 / [드라큐라] 개봉 뒤 구설수에 시달린 코폴라 감독_743 / 신대륙 5백 주년 기념작 [1492 콜럼버스]_744 / 탐 크루즈 잭 니콜슨의 연기 대결이 돋보인 [어 퓨 굿 맨]_744 / 뉴욕, L A 비평가협회 늘상 대립_745 / [용서받지 못한 자]와 [하워즈 엔드]의 각축전_746
# 수상식 후 이야기_747 / 1992 노미네이션, 수상자 총 리스트_748


부록 1 아카데미상이 남긴 숨겨진 비화(悲話) _753
부록 2 아카데미 진기록 명기록 _764


참고 자료(Reference Books) _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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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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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영화칼럼니스트 이경기 (李耿基)서울 중구 태생.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중예술학 석사. 1985년 영화 전문지 기자로 입사해 시사 주간지, 일간지, KBS-2FM ‘영화 음악실’ 구성 작가 겸 캐스트 진행을 맡았다.각종 월ㆍ주간지에서는 영화, 음악, 방송, 뮤지컬, 출판, 연극 등을,일간지에서는 정치, 경제, 체육부, 문화부를 담당했다. 1988년부터는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전방위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조선 시대 유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에 버금가는 저술물 600권이 작가로서의 목표. 현재 휴간중인 한국 유일의 인터넷 영화 음악 신문 dailyost 재창간 작업을 진행 중이다.2008년부터 한국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로 ‘삐따기의 영화 읽기’를 2020년 3월까지 12년째 장기 연재 하였다.현재는 전국에서 발간되는 주요 문화 전문 매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주요 저술물로는 공저를 제외하고 단독 저서 『아카데미 영화제 65년사』(세광음악출판), 『시네마 클래식』(황금가지), 『영화 음악 - 사운드트랙 총서 10』(문예마당), 『삐따기의 영화 완전 재밌게 보기』(청어), 『세계영화대백과사전』(한국언론인협회), 『21세기, 세계지식 백과사전』(한국신문방송인클럽),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 (매일종교 신문사) 등 영화 및 영화 음악 전문서, 종합사전 총서와 『혈액형 인간학』, 『달라이 라마』, 『중국 재벌 리카싱』(김&정),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매일종교신문 출판국) 등 에세이, 인물 평전 등 누적 69권 출간으로 국내 최다 영화 전문서 및 에세이 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제반 문의: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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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영화칼럼니스트 이경기 (李耿基)서울 중구 태생.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중예술학 석사. 1985년 영화 전문지 기자로 입사해 시사 주간지, 일간지, KBS-2FM ‘영화 음악실’ 구성 작가 겸 캐스트 진행을 맡았다.각종 월ㆍ주간지에서는 영화, 음악, 방송, 뮤지컬, 출판, 연극 등을,일간지에서는 정치, 경제, 체육부, 문화부를 담당했다. 1988년부터는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전방위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조선 시대 유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에 버금가는 저술물 600권이 작가로서의 목표. 현재 휴간중인 한국 유일의 인터넷 영화 음악 신문 dailyost 재창간 작업을 진행 중이다.2008년부터 한국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로 ‘삐따기의 영화 읽기’를 2020년 3월까지 12년째 장기 연재 하였다.현재는 전국에서 발간되는 주요 문화 전문 매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주요 저술물로는 공저를 제외하고 단독 저서 『아카데미 영화제 65년사』(세광음악출판), 『시네마 클래식』(황금가지), 『영화 음악 - 사운드트랙 총서 10』(문예마당), 『삐따기의 영화 완전 재밌게 보기』(청어), 『세계영화대백과사전』(한국언론인협회), 『21세기, 세계지식 백과사전』(한국신문방송인클럽),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 (매일종교 신문사) 등 영화 및 영화 음악 전문서, 종합사전 총서와 『혈액형 인간학』, 『달라이 라마』, 『중국 재벌 리카싱』(김&정),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매일종교신문 출판국) 등 에세이, 인물 평전 등 누적 69권 출간으로 국내 최다 영화 전문서 및 에세이 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제반 문의: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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