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교구 소속 최신부 성추행 사건에 대해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방송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문제의 인물로 은밀하게 오르내리고 있는 최신부(가명)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들에 대해 파헤쳤다. 제작진은 사제들의 죽음 뒤에 한 사람, 바로 최신부가 있다는 증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인터뷰에 응한 한 사제는 “같은 날 서품 받은 동기들이 계속 죽었다”며 개인적인 죽음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증언자는 최신부가 면담을 하는 도중 성기를 만지고 손으로 비볐다고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아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교구 측의 입장을 취재하기 위해 찾은 제작진을 향해 관련자들은 단호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제들 성추행 의혹 휩싸인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교구 최신부 "성기 만졌다"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5.17 00:51 | 최종 수정 2020.05.17 01:15 의견 3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교구 소속 최신부 성추행 사건에 대해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방송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문제의 인물로 은밀하게 오르내리고 있는 최신부(가명)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들에 대해 파헤쳤다. 제작진은 사제들의 죽음 뒤에 한 사람, 바로 최신부가 있다는 증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인터뷰에 응한 한 사제는 “같은 날 서품 받은 동기들이 계속 죽었다”며 개인적인 죽음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증언자는 최신부가 면담을 하는 도중 성기를 만지고 손으로 비볐다고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아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교구 측의 입장을 취재하기 위해 찾은 제작진을 향해 관련자들은 단호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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