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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젊은 사제들의 연이은 죽음....그 진실에 있는 한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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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젊은 사제들의 연이은 죽음을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1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교구내에서 일어난 젊은 사제들의 죽음을 파헤친다. 일요시사의 장지선 기자는 “교구랑은 이야기를 했다. 교구 측에서는 심장마비로 기록이 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는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니엘(가명) 신부가 자신의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 천주교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금기시 하지만 숨진 신부는 교구의 묘지에 묻혀 교구에서 사건이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의혹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다니엘 신부 뿐 아니라 동료 신부 두 사람이 더 사망한 것이 확인 되었다. 사망한 신부들 모두 30대의 젊은 신부들이자 신학교의 동기였다. 수상한 행적은 더 있었다. 사망사건이 일어난 교구 내에서 두 사람이 세속으로 돌아갔고, 그 외에도 휴양을 반복한 신부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동료 신부들은 “저희 동기들끼리는 그 반에 마가 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시민기자는 "유서도 있었다."며 요셉 신부의 죽음을 언급했다. 경찰 측에 증거를 요청했으나 기각 당했음을 숨기며 “숨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라고 대답했다. 요셉 신부는 유서까지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한 동료 신부는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교구청에서 일을 했고, 거기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증언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23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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