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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 아이돌' 정국·차은우·재현·민규…'97모임' 뭐길래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정국, 유겸, 차은우, 민규./사진 = 세븐틴 민규 인스타그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인근을 방문해 논란이 인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97모임'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소속사들은 18일 일제히 공식입장을 통해 이들이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서로 다른 아이들 그룹에 속한 이들 4명이 친한 것은 연예계 사모임인 '97모임'의 멤버기 때문. '97모임'은 1997년생(24세)인 아이돌들의 친목단체다. 이 모임에는 이들 4명 외에도 갓세븐의 유겸과 뱀뱀, 세븐틴의 도겸과 디에잇 등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겸은 지난해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97모임'에 대해 "19살 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처음 만났다"며 "정국과 친해져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해 '97모임'이 만들어졌다"고 결성 계기를 설명했다.

정국 역시 한 방송에서 '97모임' 멤버들이 따로 단톡방을 만들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차은우와 정국은 서로의 방송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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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주관을 쏙 빼고, 사실과 논리를 추구합니다. 대만과 일본, 중국을 아우르는 동북아 산업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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