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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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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로 사실상 추대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
21대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중 최다선으로 유일한 6선인 박 의원은 세번째 도전 끝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입법부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박 의원은 대전고, 성균관대를 나와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9년에는 고건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2000년 16대 국회에 입성했다. 2012년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맡았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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