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과분한 축하와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께”라고 생일을 축하해준 동료들과 팬들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한 달 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 측은 "전소민이 지난 월요일 SBS '런닝맨' 촬영 도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면서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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