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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은 위너 강승윤..조유리·류지광·양경원 정체 공개[종합]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방패'가 가왕 '주윤발'의 6연승을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의 7연승 가왕 도전기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돈키호테'와 '아내의 유혹' 무대가 펼쳐졌다.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는 7 : 14로 '아내의 유혹'이 승리했다. '돈키호테'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로 활약한 배우 양경원이었다. 양경원은 "표치수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표치수는 표치수대로 계속 회자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방패'와 '그림일기'의 대결이 시작됐다. '방패'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하현우의 '돌덩이'를, '그림일기'는 이기찬의 'Please'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는 13 : 8 로 '방패'가 승리했다. '그림일기'의 정체는 트로트 신예 류지광이었다. 류지광은 '슈퍼스타K', '팬텀싱어', '미스터트롯'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7전 8기로 달려온 결과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내의 유혹'과 '방패'는 가왕에 도전할 자리를 놓고 치열한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아내의 유혹'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Brown City'를, '방패'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는 2 : 19로, 128대 가왕전에 오를 최후의 1인은 방패가 되었다. '아내의 유혹'의 정체는 아이즈원의 조유리였다. 조유리는 "연습생 시절부터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 한국 예능을 많이 못 나와서 가족들이 언제 TV에 나오냐고 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즈원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예능이면 예능 다 잘한다. 추천하고 싶은 멤버가 너무 많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김성주는 조유리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가 있냐"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윤상 선배님께서 말씀해 주신 타고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말과 유영석 작곡가님이 목소리가 시나몬 같다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노래를 부를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가왕 주윤발은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방패'와 '주윤발'의 표차는 단 1표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최종 11 : 10으로 128대 가왕의 자리는 방패가 차지했다. 방패는 "앞으로 최대한 길게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메인보컬 강승윤으로, 강승윤은 "연승을 성공하던 매 순간이 기적이었다.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형들이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앨범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복면가왕을 하면서 음악적인 자신감도 느끼고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매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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