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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집 입주 연기 "시댁가서 살아"



[OSEN=김수형 기자]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신혼집 문제에 여전히 부딪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18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가 그려졌다. 다이빙 강사로 제2의 지업을 가지고 있는 하재숙은 남편 덕에 이 직업에 도전하게 됐다며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어느 듯 '듀공날다'란 이름으로 팀 꾸린지 5년 째라는 하재숙은 자신도 모르게 강사모드로 변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바다 입수 전 수강생들에게 "다이빙은 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신당부했다. 그러면서 "즐거운 다이빙, 행복한 다이빙"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날씨까지 도와준 입수 골든타임, 남편 이준행이 먼저 다이빙을 시도했다. 이어 하재숙도 수강생들을 챙기며 다이빙했고, 거침없이 물 속으로 헤엄쳤다. 다이빙은 함께하는 활동이라며 거침없이 바다를 질주, 수중전문 웹노트에 남편 이준행은 "수고했어요"라고 했고, 재숙은 "수강생들 챙겨라"며 교육생들을 철저하게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그려졌다. 박성광은 코로나19로 늦게 신혼집에 입주하게 된 상황을 전했다. 이판사판 공사판이 오픈된 가운데, 신혼집 증발로 긴장 속에서 처가집에 방문했다.  

어렵게 상황을 전한 두 사람, 다행히 이솔의 부모님이 이를 이해해줬다. 이송은 바로 "살 곳이 없는 곳이 문제"라고 하자 이송母는 "시댁가서 호되게 살아라"고 했고, MC들도 "조금 살다가 다시 만나면 안 되냐"고 하자, 박성광은 "떨어지고 싶진 않습니다"라며 예비신부 이송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년손님 박서방인 박성광을 위해 장모인 이솔이母가 진수성찬을 차렸다. 박성광이 일을 도와줄 때도 母는 "일 아까워서 못 시킨다"면서 "딸이 안 만날까봐 기도했다, 계속 둘이 만나서 결혼하게 해주세요라고"라며 쏙 마음에 들어했다. 박성광은 "TV로 비춰진 제 팬이었다고 하더라"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이송이母는 박성광을 위한 상차림에만 집중했다. 너무나 비교되는 상차림에 이송이父가 서운함을 느낄 정도였다.

아랑곳하지 않고 이송이母는 박성광에게만 고봉밥을 담아주면서 "사위는 이렇게 줘야한다"며 사랑만큼 담은 밥스케일로 폭소하게 했다. 박성광은 "첫 만남 당시 주신 밥을 다 먹은 후로 계속 양이 늘어났다"면서 "실제로 입이 짧다, 햄버거도 한 개 다 못 먹는데"라며 솔직 고백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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