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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맛집 총정리] 종로구 족발, 충남 예산 국수제조, 대구 유니짜장&탕수육, 합정동 텐돈(튀김덮밥) 위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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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맛집 총정리] 종로구 족발, 충남 예산 국수제조, 대구 유니짜장&탕수육, 합정동 텐돈(튀김덮밥) 위치&가격?

['생활의 달인' 맛집 총정리] 종로구 족발, 충남 예산 국수제조, 대구 유니짜장&탕수육, 합정동 텐돈(튀김덮밥) 위치&가격?...첫 번째, ‘생활의 달인’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찾아간 ‘족발 달인’의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낙원동/낙원상가/종로3가/안국역/종로역)에 위치한 족발&보쌈&막국수 전문점 ‘장군족발(장국족발보쌈)’이다. 두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 ‘국수제조 달인’의 가게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예산맛집)에 위치한 ‘예산국수’다. 세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유니짜장&탕수육 달인’의 가게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대전맛집)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희락반점’이다. 네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선정한 일본식 ‘튀김덮밥(텐돈) 달인’의 맛집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서교동/합정역/상수역/홍대맛집)에 위치한 ‘타치가와 텐’이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589회 스틸컷이미지 확대보기
['생활의 달인' 맛집 총정리] 종로구 족발, 충남 예산 국수제조, 대구 유니짜장&탕수육, 합정동 텐돈(튀김덮밥) 위치&가격?...첫 번째, ‘생활의 달인’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찾아간 ‘족발 달인’의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낙원동/낙원상가/종로3가/안국역/종로역)에 위치한 족발&보쌈&막국수 전문점 ‘장군족발(장국족발보쌈)’이다. 두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 ‘국수제조 달인’의 가게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예산맛집)에 위치한 ‘예산국수’다. 세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유니짜장&탕수육 달인’의 가게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대전맛집)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희락반점’이다. 네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선정한 일본식 ‘튀김덮밥(텐돈) 달인’의 맛집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서교동/합정역/상수역/홍대맛집)에 위치한 ‘타치가와 텐’이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589회 스틸컷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 ‘생활의 달인’ 589회에서는 종로구 족발달인, 충남 예산 국수제조달인, 대구 유니짜장&탕수육 달인, 서교동(합정역/상수역/홍대) 텐돈(일본식 튀김덮밥) 달인 네 명과 각 분야에서 달인이 된 이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소개했다.

첫 번째, ‘생활의 달인’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찾아간 ‘족발 달인’의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낙원동/낙원상가/종로3가/안국역/종로역)에 위치한 족발&보쌈&막국수 전문점 ‘장군족발(장국족발보쌈)’이다.


송경희 (女/58세) 족발달인에 이어 신현호 (男/34세) 족발달인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로지 족발 하나에 승부를 걸었다는 이 집의 족발은 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육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생활의 달인’에서도 인정한 이 집의 족발 맛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이 집에서는 여주, 찰떡, 흑마늘을 활용해 족발 고기를 숙성하고 있었다. 또한 족발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씨육수는 상상도 못할 조합이 이뤄지는데 바로 소금으로 볶아낸 사과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 집 족발의 가격은 족발(대) 4만원, 족발(중) 3만5000원, 족발(소) 3만원이며, 족발 외 메뉴 및 가격은 보쌈(대) 3만5000원, 보쌈(중) 3만원, 보쌈(소) 2만5000원, 매운족발(대) 4만원, 매운족발(중) 3만5000원, 쟁반국수(대) 1만2000원, 쟁반국수(중) 1만원, 막국수 6000원, 보쌈김치 7000원 등이다.

두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 ‘국수제조 달인’의 가게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예산맛집)에 위치한 ‘예산국수’다.


이 집에서는 이주용(男/66세/경력 40년) 국수제조 달인과 그 뒤를 잇는 이병학(男/39세/경력 30년) 국수제조 달인이 40년 째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뽑아내고 있다.

직접 뽑아내는 수제 국수는 반죽에서 면뽑기 그리고 건조과정을 거치는데 특히 매일 다른 일조량과 시시각각 변하는 습도를 맞춰 적절하게 국수를 건조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한다.

오로지 국수제조 달인이 감지하는 습도와 촉감만으로 수제 국수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제조국수의 가격은 제조국수 소면 한 묶음(8인분) 4000원, 제조국수 중면 한 묶음(8인분) 4000원이다.

세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유니짜장&탕수육 달인’의 가게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대전맛집)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희락반점’이다.


추본희(男/59세/경력 47년) 달인이 운영하고 이 집에서 만들어내는 수 많은 중화요리 중에서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메뉴는 ‘유니짜장’과 ‘탕수육’이다.

육류가 많이 사용되는 중화요리의 특성상 고기 숙성은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 집에서는 겉보리밥, 소금으로 마늘을 구워 고기 숙성을 하고 있다며 특별한 고기숙성 비법을 밝혔다.

유니짜장에 들어가는 춘장 역시 특유의 떫은 맛을 빼내기 위한 비법이 들어가 있었는데 삶은 검은콩, 메주콩 그리고 꽃게와 통배추로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한 육수를 섞어 기본 소스를 완성해 낸다.

그리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는 이 집의 탕수육은 직접 만든 옥수수전분과 칡전분의 황금비율로 만들어낸 튀김옷이 비법이라고 한다.

남다른 비법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유니짜장의 가격은 한 그릇 6000원, 탕수육의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한편, 이 집은 “대전 선화 갤러리아 동백점 인근에 위치한 30여 년 전통의 중식당입니다. 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아 삼삼한 맛이 특징인데요. 찹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하게 튀긴 후 양파와 양배추, 당근 등의 야채를 듬뿍 넣어 담백하면서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탕수육이 대표 메뉴지요. 약간 독특한 짜장 소스 맛으로 고기를 잘게 썰어 듬뿍 넣어 만든 유니짜장도 이 집만의 별미로 인기 메뉴입니다.”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네 번째, ‘생활의 달인’에서 선정한 일본식 ‘튀김덮밥(텐돈) 달인’의 맛집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서교동/합정역/상수역/홍대맛집)에 위치한 ‘타치가와 텐’이다.


이상준(男/ 39살) 달인은 바삭한 튀김의 참맛을 살려내기 위해 8시간 고아낸 사골과 생강을 갈아 넣은 반죽으로 특별한 감칠맛과 바삭한 식감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본식 ‘튀김덮밥(텐돈)’의 맛을 완성하는 간장소스 역시 보통 정성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었다.

이날 일본식 ‘튀김덮밥(텐돈)’ 달인은 반건조 이면수, 고등어, 꿀대추 등이 들어가 이 집만의 간장소스가 완성된다고 ‘생활의 달인’을 통해 그 비법을 공개했다.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튀김덮밥(텐돈)’의 가격은 한 그릇 8000원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