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전지적독자시점’, 네이버웹툰으로

입력
수정2020.05.26. 오전 9:49
기사원문
김현아 기자
TALK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 플랫폼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 기록한 웹소설
탄탄한 세계관으로 두터운 팬덤 자랑하는 ‘전독시’
웹툰화 소식에 독자들 기대 커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수요웹툰으로 정식 연재하고, 26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싱숑 작가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작품이 공개된 모든 플랫폼에서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작이며, 이처럼 높은 인기와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인정 받아 장편 영화 제작도 결정된 상태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극적인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기에 이번 웹툰화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웹툰 공개를 앞두고 최근 네이버웹툰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게시글도 화제다. 웹툰 오픈 소식과 함께 주인공 김독자의 모습이 이미지로 공개돼 웹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판타지 소설 입문작인 전독시가 웹툰이라니!”, “이건 대작입니다”, “제발 믿고 이 작품 꼭 보세요, 후회 안 함” 등의 반응으로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을 반겼다.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화, 역동적인 연출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의 연재에 이어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 인니 등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공개가 예정돼 있다.

네이버웹툰의 김여정 한국웹툰 리더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웹소설 ‘전독시’를 이번에 웹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웹툰 고유의 시각적 즐거움이 더해져 원작 팬에게도, 새롭게 작품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모두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 모두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 웹툰 앱, 모바일웹,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구독하기▶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TALK

유익하고 소중한 제보를 기다려요!

제보
구독자 0
응원수 0

이데일리 ICT부 김현아 기자입니다.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