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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임영대군에 대해서

세종실록에 보면

임영대군 구는 덕수궁의 양자라고 하던데, 여기서 덕수궁은 누구를 의미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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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6.02.10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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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율 100%최근답변 2023.11.20.
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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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 덕수궁은 상왕이 살고있는곳을 가리켰는데

태조 이성계가 살던곳을 덕수궁으로 불렀습니다. .

그런데 태조는 자식이 많기때문에 양자를 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안평대군이 성녕대군에게 양자로 출계했고, 금성대군이 의안대군 이방석에게, 광평대군이 무안대군 이방번에게 출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외에 임영대군이 양자로 갈만한 자손없이 죽은 대군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임영대군이 후사없이 죽은 성비원씨의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성비원씨는 태조의 마지막 부인으로 빈이 아닌 비로 책봉되어 계비인지 후궁인지 애매한 위치였는데 자손없이 죽었고 임영대군이 그 제사를 받들었다합니다.
아마도 세종실록의 덕수궁은 성비원씨가 아닐까 합니다.

1번째 답변
하설
채택답변수 4,434받은감사수 2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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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자 공학, 법, 법률, 전통 예절, 의식 6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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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대군은 세종과 소헌왕후의 냇째 아들로
문종, 세조, 안평대군이 동복친형이고  광성, 금성, 평원대군 등의 동복형입니다. 
또한 양자를 대군으로 삼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관품이나 품계에 있어 [궁]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착오가 있는 것으로, 원문과 함께 국역본을 올려 주셔야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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