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너’ 박상철vs노라조 맞대결, 흥이라는 게 터진다
‘오 나의 파트너’ 박상철vs노라조 맞대결, 흥이라는 게 터진다
30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영되는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에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상철과 볼수록 중독되는 마성의 그룹 노라조가 출연한다. 두 팀은 시작부터 높은 텐션으로 본인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 것을 예고한다.
박상철은 전국노래자랑 40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레전드 스타로 전 국민의 애창곡 ‘무조건’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거센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오! 나’의 파트, 너‘에서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볼수록 중독되는 마성의 비주얼 그룹 노라조는 화려한 비주얼 큼이나 가슴을 뚫리게 만드는 사이다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 그룹이다. 매번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노라조는 ‘오! 나의 파트, 너’ 녹화 현장에서도 거품을 형상화한 독특한 무대의상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기대를 모은 두 팀의 파트송은 발매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국민 트로트 박상철의 ‘무조건’과 노라조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곡으로 신나는 음악과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슈퍼맨’이 선택된다. 파트송 라운드 시작 전 박상철은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다”며 실력자 추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이내 전주가 울려퍼지자 스튜디오가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다고.
그런 가운데 박상철은 대결곡으로 후배들에게도 사랑받는 곡인 ‘항구의 남자’를 선택하며 “홍잠언, 정동원, 임영웅 같은 후배들이 많이 불러준다. 이 기회에 젊은 층에 노래를 더 많이 알리려고 골랐다”며 솔직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한다. 진중한 위로를 전하는 곡 ‘형’을 선택한 노라조는 “신나는 곡도 좋지만 시련을 이겨내는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곡”이라며 선곡 이유를 밝힌다.
방송은 30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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