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열여덟 번의 선물-(내용 없는)간단평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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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반된 감정이 드네요. 확... 헤집을까 말까 하는.
어쨌든.
그나마 어제부터 틀어놓은 넷플릭스 영화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선방한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보신 분들, 또 보실 분들 중에 코끝이 빨개져서 휴지로 눈물 닦으실 분들 떠오르네요. 많이들 우시겠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늘 통하는 이야기라. 감성 촉촉해지고 싶은 때 보면 딱 좋을 듯하네요.
이 영화 보고 가장 놀랐던 것은, 마지막에 실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는 사실에 화들짝 잠이 깼다능...!
그냥 아무 정보 없이 보시길 권합니다. 그래서 아무 내용도 안 씁니다.
무슨 영환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