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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집에서 고기 NO, 냄새 때문”…김종국 엄마 “서장훈 급”(미우새)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선영이 깔끔한 성격을 고백했다.

5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박선영이 등장해 '모벤져스'와 입담을 나눴다.

이날 박선영은 깔끔한 성격의 김희철 VCR을 보던 중 "저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했다. 저랑 너무 비슷하다"며 "집에서 아예 음식을 안 한다. 고기 같은 것도 잘 안 구워 먹는다. 고기를 구워 먹으면 기름도 닦아야 하고 냄새가 집에 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 엄마는 "그럼 뭘 먹고 사냐"고 물었고 박선영은 "엄마 집에 간다. '엄마 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요'한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선영은 집에 지인들이 놀러 올 경우 소파에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걸 질색한다고. 박선영은 "화장실이 더럽혀지거나 머리카락이 있는 걸 못 본다. 소파에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머리카락이 보이면 바로 치운다. 친구들이 굉장히 불편해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국 엄마는 "선영 씨도 만만치 않네요. 옆에 서장훈 씨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집에 아무도 안 부르면 된다. 집에 아예 안 오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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