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박선영 "바람피는 김영민 때문에 탈모 왔다"

[서울=뉴시스] 박선영(사진=SBS 제공) 2020.05.29.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박선영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영민 때문에 탈모가 왔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극중 남편은 매번 바람을 피우고 난 항상 참는 연기를 해야 했다"며 "자꾸만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남편 역을 하는 김영민을 보면 때리고 싶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선영과 김영민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함께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김영민은 지선우(김희애)와 바람을 피우는 손제혁 역할을 맡았고, 박선영은 손제혁의 부인 고예림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깔끔한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집에서 고기를 잘 구워 먹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 "기름을 다 닦아야 되고 집에 냄새가 밴다"고 설명했다.

깔끔한 성격과 결벽증으로 유명한 MC 서장훈은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이건 절대 못 참는 게 있느냐"고 물었고, 박선영은 "화장실 더럽히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크게 공감했다.

박선영은 이어 "머리카락이 있는 걸 못 본다"며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머리카락이 보이면 바로 치운다. 그래서 친구들이 불편해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ed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