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코리안 좀비' 정찬성, 아내의 정관수술 제안에 "내가 잘할게"

'동상이몽2'에서 결혼 7년차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필터 없는 현실 결혼 생활이 공개됩니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차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필터 없는 현실 결혼 생활이 전격 공개됩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레전드로 불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너는 내 운명'에서 방송 최초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링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찬성은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 UFC 페더급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지만, 그런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3살 연상의 걸크러시 아내 박선영인데, 정찬성은 링 위에서의 살벌한 모습과 달리 아내 앞에서는 '깐족 모드'의 얄미운 남편으로 변하여 아내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결국 박선영이 참고 있던 분노가 폭발해, 두 사람 사이에 큰 고성까지 오갔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큰 아들 같다”, “아내 말에 절대 안 진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7년차 부부의 거침없는 초현실 결혼 생활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정찬성은 두 딸과 막내아들을 공개하며 '세 아이를 둔 아빠'의 친근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경기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다”라고 삼남매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아빠를 닮아 체력이 좋은 삼남매 덕에 정찬성은 어부바를 시작으로 아이 셋을 동시에 드는가 하면, 급기야 등에 아이들을 태우고 거실을 기어 다니며 극한 육아를 선보였습니다.

육아에 지친 정찬성을 본 아내는 “넷째는 안 되겠다”며 정관수술을 제안해 정찬성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정관수술 위협에 당황한 정찬성은 “내가 잘할게”라고 강력 어필하며 정관수술에 대한 강한 거절 의사를 표했으나, 아내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 팽팽한 대치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과연 정찬성은 정관수술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가운데 아내 박선영은 연애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무슨 일이 있어도 정찬성은 내가 지켜야 겠다”며 결혼을 다짐했던 순간을 떠올리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정찬성 또한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끈끈한 러브 스토리는 오늘(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만나보세요!
▶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