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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 씨와 만난지 150일 만에 결혼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 스타들을 살펴봤다.

이필모는 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난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 씨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만난 지 150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3살 나이 차이도 이들의 사랑 앞에선 중요하지 않았다.

아내 서수연 씨는 연애 기간이 너무 짧았단 생각도 들었지만 5개월을 하루도 안 빼놓고 만날 만큼 사랑했다고 전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편 정준호 못지않은 입담으로 '신흥 투 머치 토커'란 수식어를 얻은 방송인 이하정. 이 두 사람도 연애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다.

철옹성 같던 이하정의 마음을 녹여버린 정준호는 친정 부모님의 마음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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