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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악마들' 논란 후 블랙아웃화요일 동참

방송인 박은지 /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blackouttuesday(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박은지는 어제(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outtuesday"라는 캠페인 제목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게재된 사진은 이 캠페인을 지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담긴 검은색 화면입니다.

박은지는 그제(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스트레스! 도둑질 폭력 시위 이 악마들. 이제 잠깐 외출도 더욱더 힘들게 됐다. 폭동 없이 잘 지나가길"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이 악마들'이라고 표현,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은지는 "평화 시위대와 약탈범은 다르다. 나는 시위대를 지지한다. 다만 그 틈을 타서 도둑질 약탈을 자행하는 이들에 대한 감정을 쓴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lack out tuesday'이란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음악계에서 고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추모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목적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하루 동안 모든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로 세계 3대 음반사인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이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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