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리치웨이발’ 시흥거주 60대 여성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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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6.05.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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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관련 확진자 5명으로 늘어
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의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

(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에서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다단계식 건강용품 전시·판매장)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시흥시는 5일 은행동에 거주하는 A씨(61·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관내 15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최근 리치웨이를 방문한 A씨는 서울 관악구 보건소로부터 ‘5월29일~6월1일 리치웨이 방문자 전수조사’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시흥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주변지 등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리치웨이 관련 도내 확진자는 안산 2명, 안양 1명, 수원 1명, 시흥 1명 등 총 5명(8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늘어났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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