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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김종민X김선호X라비, 당일 퇴근 가능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종민X김선호X라비가 당일 퇴근 가능성을 높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당일 퇴근 특집 '퇴근합시다'로 꾸며졌다.

딘딘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세윤이 형이 후보에 올라 갔는데 받은 버전, 못 받은 버전 두개 나눠서 축하해주자"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유산슬을 이기고 네가 되는 거야"라고 바람을 넣었다. 이에 문세윤은 "예능인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든 거 자체에 대해 제 스스로 칭찬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오늘 여행지는 지도와 함께 설명 드릴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완주에서 예산, 안산을 거쳐서 서울 KBS로 향하는 일정입니다"라며 "오늘 여행 컨셉은 당일 퇴근 특집 '퇴근합시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나머지 절반은 서울에서 퇴근합니다"라며 "퇴근하지 못하는 나머지 절반은 인력 사무소 출근입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을 모두 마친 내일 아침에 퇴근합니다. 이번 인력 사무소 장소는 막걸리 주조장인데 장소는 땅끝마을 해남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을 비롯한 멤버들은 연신 "최악이다"고 반응했다.

문세윤, 연정훈,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은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됐다. 멤버들은 첫 번째 퇴근 복불복 '양곡 창고를 채웠습니다'에서 심판의 엄격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종민이 몸을 날리는 투혼으로 우여곡절 끝에 배신자 팀이 역전승을 거두며 돌림판 3개의 칸을 획득했다.

김선호는 "형은 집에 가자마자 뭐할 거예요?"라고 물었다. 문세윤은 "집에 가자마자 바로"하면서 "내가 김포 장발장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신발장에서 장시간 키스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우리 이런 좋은 얘기 해드리여야 돼요. 저번에 게임할 때 안 좋은 얘기를 많이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재미와 당신의 사이를 맞바꿨소. 미안하고"라고 너스레를 이어갔다.

연정훈은 "퇴근 시간이 중요하지. 일찍 끝나면 한잔이라도 하는 거고"라고 말했다. 딘딘은 "정훈이 형, 형수님이 내일까지 촬영하는 줄 아셔"라고 했다. 라비는 "형수님이 본방 사수 다 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다하지 그래서 문제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지어 우리 와이프가 다 못 봤다? 우리 처형이 다 보고 있어. 조카들도 다 봐"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정훈이 형 궁금한 게 있어요. 형수님의 최애 캐릭터가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우리 와이프가 옛날부터 세윤이를 좋아했어"라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기쁨을 드러냈다.

예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점심X돌림판 2개가 걸린 2라운드 '줄줄이 말해요'에 나섰다. 대중소 팀은 첫 번째 문제를 맞히며 예산 갈비 시식 기회를 얻었다. 배신자 팀도 두 번째 문제를 맞히며 한 쌈 타임을 획득했다. 김선호는 "되게 잘 익은 스테이크에 양념이 발라진 느낌"이라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

대중소 팀은 배신자 팀 김종민의 실수를 틈타 네 번째 문제도 성공하며 고기 2점 시식의 기회를 얻었다. 대중소 팀은 2문제 연속 정답을 맞히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에 배신자 팀은 자리를 바꾸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결국 배신자 팀은 자리 교체 효과를 누리며 정답을 맞혔다. 김종민은 연신 힘줄 있는 고기를 시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소 팀이 돌림판 2조각을 획득하며 예산에서의 게임을 마무리 했다.

안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퇴근 복불복 3라운드 '공룡을 구해라'에 임했다. 배신자 팀은 김선호의 활약 덕에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배신자 팀은 두 번째 대결마저 승리하며 돌림판 세 조각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돌림판 두 조각과 조개구이 세트를 걸고 대부도에서 4라운드 '조개 홀인원' 게임을 진행했다. 대중소 팀 문세윤은 아깝게 홀인원을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결연한 모습과 달리 구멍 근처도 가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김종민이 홀인원에 성공하면서 배신자 팀은 조개구이와 돌림판을 얻었다. 더불어 배신자 팀의 당일 퇴근 가능성도 높아졌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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