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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남궁원 손정희 이혼 프로필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자신의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채 1년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자신의 보유지분을 매각하며 정계복귀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홍정욱 헤럴드 회장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씨는 1970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이며, 교향은 서울입니다. 

아버지가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이고, 어머니는 노스웨스트 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의 양춘자 씨입니다.

현재 배우자는 손정희씨이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홍씨의 약력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현직>
헤럴드 회장 
올가니카 회장 
사단법인 올재 이사장

 



<경력>
미국 리먼브라더스 M&A그룹 
미국 벤처기업 스트럭시콘 CFO 
헤럴드미디어그룹[6] 회장, 발행인 
헤럴드 및 동아TV 대표이사 회장, 발행인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감사 
서울대학교미술관 운영위원 
글로리아오페라단 이사 
국립중앙박물관회 이사 
한미협회 이사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노원구 병) 
초우트 로즈마리 홀 이사

 

 

손정희씨와의 이혼설은 루머로서, 과거 2008년 홍씨가 국회의원에 출마 당시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배우자와 함께 선거운동을 한 반면, 홍씨는 아버지와 선거 유세에 나서며 이러한 루머가 퍼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정희씨는 세칭 로열패밀리 멤버 중 한명으로, 증조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회의장을 지낸 손종도 옹이고, 조부는 초대 해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을 지낸 손원일 제독이며, 부친은 맥슨전자 손명원 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씨의 외가 또한 화려한데, 어머니 김영숙 여사는 김동조 전 외무장관의 차녀이고, 이모인 김영자씨는 화승그룹 회장을 지낸 허광수씨의 부인입니다. 허광수씨는 LG그룹 허씨 중 한명입니다. 또한 막내이모 김영명씨는 현대그룹 정몽준씨의 부인입니다.

 

 

 

홍씨는 그동안 여러 사건들을 통해 현실 정치세계의 한계와 지지율의 한계를 느끼며 직접 정치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더욱이 헤럴드라는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었기에 국회의원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자신의 지분을 중흥그룹에 전량 매각하며 정계복귀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홍씨가 다시 정계복귀를 노리는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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