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선견지명이 대단하시군요...

당신이 질문한 내용이 3년 8개월뒤에 정확히 실현 되었습니다.

홍정욱님이 총선에 출마하셨거든요..노원...

홍정욱씨가 쓰신 7막 7막을 잘 읽었다면

잘 알 수 있었을텐데요.

그는 케네디를 너무 존경해서

그가 다닌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뒤를 밟아 학교를 마친 사람입니다.

케네디가 누구입니까?

젊고 강한 미국을 이끌어온 대통령입니다.

홍정욱씨의 꿈은 노원구 의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케네디같은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

홍정욱이 7막 7장의 책의 내용을 20세 초반에 쓰면서 자신의 1막이 이루어 졌다고 하였습니다.

2막은 하버드대의 졸업이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3,4,5,6,7막에 대한 내용은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7막 7장 그 이후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항상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고 본인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했다고 책내용에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바뀌에 법과 대학원을 다니고 미국 변호사가 되고 증권 회사에 몸을 담갔는지는 몰라도...

아마 마지막 장에는 고위 공무원이나 대통령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단지 제 생각에는)

위분의 말처험 야심가 기질이 강한 사람이고 책내용 가운데도 뭔갈 숨기는 듯한 어조를 많이 본 것 같았습니다.

5억이 되는 회사로 수백억이 되는 헤럴드를 인수하고....친인척의 요직 등용등...

문제가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깨끗한 사람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군문제는 미국에서 35년까지 살면 면제되는데 6개월간의 짧은 군 생활을 한 것을 보면 분명 한국에서 활동할 것을 계획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모든 군필자들은 군문제게 상당히 민감하지요. 한국사회에서..

중학교 3학년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고 외로운 길을 자신의 계획대로 눈물을 머금고 치밀하게 실천한 그를 볼때

아직 7막을 향한 길은 멀었습니다.

이번 정치계의 출마는 그의 4막정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군요.

아직 5,6,7 막이 남았는데 홍정욱이 50살정도 되면 큰 문제는 없는한 국가 요직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질문자나 답변자 모두 앞날을 예측하는 혜안을 가지신 분이네요..

두분의 예측은 정확했습니다.

그 혜안에 존경심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