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횡성 막국수, 그 맛은? “면이 씹을수록 구수하다”
횡성 막국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 SBS 방송 캡쳐
횡성 막국수 달인이 출연해 더운 여름의 침샘을 자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강원도 횡성 막국수 달인이 출연했다.
어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꾸준한 맛으로 많은 단골을 유지한 달인의 막국수는 사골을 우려내는 육수가 특징이다.
36년 동안 변함없는 맛의 원천은 공들여 만든 양념장에 있다. 기름과 고추씨를 섞어 통마늘에 얹어주고 찜통에 쪄주면 은은하게 알싸한 향이 나며 매콤한 양념장이 완성된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좋아 계속 찾게 된다는 중독성 강한 막국수라며 손님들의 칭찬이 일색인 집이다.
특히 맛을 본 잠행단은 “맛이 감칠맛도 있고 몸이 시원해진다. 면이 씹을수록 구수하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달인은 “모든 것을 어머니께 배웠다. 어머니 손맛과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횡성 막국수 달인이 출연해 더운 여름의 침샘을 자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강원도 횡성 막국수 달인이 출연했다.
어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꾸준한 맛으로 많은 단골을 유지한 달인의 막국수는 사골을 우려내는 육수가 특징이다.
36년 동안 변함없는 맛의 원천은 공들여 만든 양념장에 있다. 기름과 고추씨를 섞어 통마늘에 얹어주고 찜통에 쪄주면 은은하게 알싸한 향이 나며 매콤한 양념장이 완성된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좋아 계속 찾게 된다는 중독성 강한 막국수라며 손님들의 칭찬이 일색인 집이다.
특히 맛을 본 잠행단은 “맛이 감칠맛도 있고 몸이 시원해진다. 면이 씹을수록 구수하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달인은 “모든 것을 어머니께 배웠다. 어머니 손맛과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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