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미워도 사랑해'·'생방송 투데이' 등 결방, MBC·SBS 뉴스는?

입력 2018-03-09 18:40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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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인스타그램)

오늘(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이 열리면서 '미워도 사랑해'가 결방하는 등 지상파 주요 방송 프로그램의 방영 시간이 변경된다.

이날 TV편성표에 따르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오후 7시50분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을 방송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이날 결방된다. 오후 7시 '공사창립특집 내 아이를 부탁해 2부작' 방영 후 오후 7시 50분부터는 '2018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이 전파를 탄다.

SBS와 MBC는 뉴스프로그램 방영 시간이 조정된다. MBC는 평소와 같이 오후 7시 10분 '전생에 웬수들'을 방송하고, 오후 7시 50분부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을 내보낸다. 이후 오후 10시에 'MBC 뉴스데스크'가 방영된다.

SBS는 'SBS 8 뉴스' 방영 시간을 오후 7시로 앞당겼다. 당초 방송이 예정된 '생방송 투데이'가 결방하며 오후 7시 55분 '평창 2018 패럴림픽 개회식'이 방영된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해 개회선언을 하며 약 4만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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