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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과 마마를 누가 말려 [어땠어?]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트로트 아이돌에 도전한 함소원과 마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무가 홍영주의 가세로 신곡 작업이 궤도에 오른 가운데 함소원과 마마는 복부를 과감히 노출한 화끈 교복 패션으로 ‘아내의 맛’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함소원X마마, 충격 트윈룩... 무리수는 아니었는지?

A. 당연히 무리수. 그런데 바로 그 점이 함진커플의 인기원천이기도 하지.

이날 신곡 안무연습에 앞서 함소원과 마마가 무대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했는데 그 모습이 사뭇 충격적이었어. 복부가 훤히 드러난 교복패션으로 박명수와 홍영주를 놀라게 한 거야. 박명수는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돌리곤 “쇼 무대에선 괜찮겠지만 너무 가까이 있으니까 당황스럽더라. 저건 너무 과하지 않았나”라 토로했어.

그런 박명수의 반응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마마는 "우리 젊지 않나?"라 묻고는 연습을 시작했지. 자연히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지 뭐야.




Q. 홍영주가 평가한 함소원... 가능성은 있대?

A. 충분히. 홍영주는 1990년대 후반 김현정, 왁스 등 인기 여가수들의 댄서로 활동했던 전설의 춤꾼이야.

신곡의 안무가로 등장한 홍영주를 앞에 두고 함소원은 춤 실력을 뽐냈어. 그러나 풍선인형을 연상케 하는 삐걱 댄스에 함소원은 물론 스튜디오의 패널들도 경악했지. “우리가 창피하다” “춤을 춰야지 몸부림치면 어떻게 하나”란 야유가 빗발쳤을 정도로 말이야.

앞선 실수를 만회하고자 함소원은 트와이스 댄스로 상큼미를 뽐냈지만 이번에도 홍영주의 반응은 냉정했어. “지금 나이에 귀여운 걸로 갈 순 없다. ‘늙은 여자’란 노래 자체가 큐티 콘셉트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한 거야.

그러나 본격 연습이 시작되면 함소원에 대한 홍영주의 평가도 달라졌어. 새 안무를 빠르게 흡수하며 스펀지란 평을 들은 거지. 이에 함소원은 뛸 듯이 기뻐했어.




Q. 김세진♥진혜지, 경품당첨 후 조작논란... 진실은 뭐야?

A. 문제의 경품행사는 김세진이 진혜지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였어.

웨딩화보 촬영 후 진혜지 씨가 특별한 행운을 누렸어.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경품 행사에서 당당하게 1등으로 당첨되며 명품 목걸이를 획득한 거야. 이에 진혜지 씨는 “나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며 기뻐했지.

그런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어. 응모함에 든 모든 제비가 1등이었거든. 사실 이 이벤트는 김세진이 진해진 씨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였어.

진혜지 씨에게 꼭 어울리는 목걸이를 걸어주며 김세진은 영원을 약속했지. 11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순간,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뜨거운 박수로 두 남녀의 새 출발을 축복했어.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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