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전 선발 라인업 발표... 손흥민은 벤치 [ICC]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7.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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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맨유전에서 입고 나설 유니폼.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27)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과 맨유는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21일 유벤투스를 3-2로 제압했고, 맨유는 20일 인터 밀란을 1-0으로 잡았다. 나란히 연승을 노리는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패럿, 델리 알리, 은돔벨레, 시소토, 윙크스, 조르지우, 베르통언, 탕강아, 월커-피터스, 가자니가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선발에서 빠졌다.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맨유는 마시알, 제임스, 그린우드, 포그바, 안드레아스, 맥토미니, 영, 마르코스 로호, 스몰링, 완-비사카, 데 헤아가 출전한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맞춰 유니폼에 중국어를 추가했다. 영어 이름과 등번호는 그대로이며, 등번호 하단에 중국어로 선수의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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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명단.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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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토트넘전 라인업. /사진=맨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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