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맨유전에서 입고 나설 유니폼.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
토트넘과 맨유는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21일 유벤투스를 3-2로 제압했고, 맨유는 20일 인터 밀란을 1-0으로 잡았다. 나란히 연승을 노리는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패럿, 델리 알리, 은돔벨레, 시소토, 윙크스, 조르지우, 베르통언, 탕강아, 월커-피터스, 가자니가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선발에서 빠졌다.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맨유는 마시알, 제임스, 그린우드, 포그바, 안드레아스, 맥토미니, 영, 마르코스 로호, 스몰링, 완-비사카, 데 헤아가 출전한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맞춰 유니폼에 중국어를 추가했다. 영어 이름과 등번호는 그대로이며, 등번호 하단에 중국어로 선수의 이름을 새겼다.
토트넘의 선발 명단.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
맨유의 토트넘전 라인업. /사진=맨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