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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가 19일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팀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벤제마는 19일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6분과 41분 연이어 골을 작렬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날 2골을 더한 벤제마는 이번 시즌 21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8시즌 동안 20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라울, 호날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 역대 4번째 기록이다.
디 스테파노는 레알 마드리에서 보낸 11시즌 중 10시즌을 20골 이상 기록했으며, 호날두는 9시즌 모두 20골 이상 넣었다. 라울은 16시즌 중 10시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활약에 승점 62점을 기록해 64점을 기록 중인 바르셀로나를 바짝 뒤쫓았다. 한편 발렌시아 이강인은 이날 후반 31분 로드리고와 교체 투입됐으나 13분만에 거친 파울로 퇴장당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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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는 19일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6분과 41분 연이어 골을 작렬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날 2골을 더한 벤제마는 이번 시즌 21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8시즌 동안 20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라울, 호날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 역대 4번째 기록이다.
디 스테파노는 레알 마드리에서 보낸 11시즌 중 10시즌을 20골 이상 기록했으며, 호날두는 9시즌 모두 20골 이상 넣었다. 라울은 16시즌 중 10시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활약에 승점 62점을 기록해 64점을 기록 중인 바르셀로나를 바짝 뒤쫓았다. 한편 발렌시아 이강인은 이날 후반 31분 로드리고와 교체 투입됐으나 13분만에 거친 파울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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