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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검사 남편 따라 제주살이…반미+감귤 우유 만들기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처음 공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4%(2부, 전국)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제주댁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지혜는 검사인 남편의 발령을 따라 3개월 전부터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했다고. 이에 한지혜의 제주도 집은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 하우스'였다. 여기에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에 보이는 한지혜의 요리 사랑이 눈에 띄었다.

한지혜의 요리 실력도 남달랐다.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한 끼 식사를 만들었다. 각종 야채를 채 썰어 다듬고 고기에 양념을 해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만든 것. 반미에는 서울에서 직접 가져온 화분에서 딴 고수를 더하고, 제주 감귤 우유까지 만들어 곁들였다.

한지혜의 유쾌한 성격도 매력적이었다. 한지혜는 기다림을 참지 못해, 요리 중간중간 다른 요리 작업을 하는 등 '퀵지혜' 면모를 보였다. 또 작은 것에도 크게 미소 짓고 긍정적이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지혜의 일상은 시청자도 흐뭇하게 했다. 한지혜가 반미를 만들며 빵을 반대로 한 것을 깨닫고 까르르 웃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7%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편스토랑' 방송 직후 한지혜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린 것.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파워 긍정 러블리 최강 보스 한지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윤아는 "지금까지 '편스토랑'을 하면서 제일 웃었다"고 말했을 정도.

요리면 요리, 예능감이면 예능감. 모든 것이 매력 만점이었던 제주댁 한지혜였다. 첫 등장에 이렇게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은 한지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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