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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베이비' 역주행부터 김수현VS지창욱 맞대결까지[스타#업앤다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일급비밀 멤버 요한의 안타까운 비보부터 박경의 검찰송치, ‘이효리 파워’를 실감케한 가수 블루의 차트 역주행과 논란도 불식시킨 김호중의 신곡발표. 그리고 한류스타 김수현과 지창욱의 안방극장 맞대결까지. 한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계 소식들을 해시태그로 정리해봤다.

#일급비밀 요한 사망
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김정환)이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요한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1992년생인 요한은 2017년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했다. 데뷔곡 ‘쉬’(She)를 비롯해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낙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지난 1월까지도 활동을 이어온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경 검찰송치
일부 가수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소당한 가수 박경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경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 통해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받고 있다.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군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다운타운베이비’ 역주행_이효리 파워
‘이효리 파워’가 또 한번 입증됐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 린다G로 등장, 가수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를 불렀다. ‘다운타운 베이비’는 블루가 2017년 발표한 곡으로, 발표 당시 큰 호응 얻지 못했지만 방송 이후 역주행을 하더니 일주일이 넘게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호중_논란 불식시킨 ‘할무니’ 차트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이전 소속사 매니저 A씨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김호중의 현재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가 김호중에게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는 터무니없는 소송”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경제적으로 힘들 때 A씨에게 400여만원을 빌린 적이 있고, 그걸 변제할 의사가 있다. 그런데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변제할 의무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이같은 논란 속에서도 김호중은 지난 20일 신곡 ‘할무니’를 공개,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대세다운 행보를 증명해 보였다. 저력으로 논란도 불식시킨 김호중은 현재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수현 VS 지창욱_한류스타 안방 맞대결
‘한류스타’ 김수현과 지창욱이 나란히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건 지창욱.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은 허당미 넘치는 편의점 점장 역을 맡아 상대역 김유정과 초반부터 코믹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수현도 20일 베일을 벗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김수현은 주인공인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아 서예지와 색다른 로코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모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하며 여전한 스타성을 입증했다. 각각 6.3%, 6.1%로 출발하며 시청률도 반응했다. 한동안 침체됐던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모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J 뮤직 엔터테인먼트, MBC, SBS,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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